원래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이 맞습니다.
정적인 스트레칭처럼 보이지만, 요가는 평소에 쓰지 않던 속근육을 쥐어짜고 전신으로 버텨야 하는 체온 상승 효과가 큰 유산소+근력 운동입니다.
아쉽게도(?) 적응이 되어도 땀은 계속 잘 날 확률이 높습니다. 오히려 몸이 운동에 적응할수록 "아, 이제 운동 시작이구나!" 하고 알아채는 속도가 빨라져서,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이 더 빨리, 많이 나기 시작합니다. 운동선수들이 일반인보다 땀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흘리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동작이 익숙해지면 대충 하는 게 아니라, 정확한 자극점을 찾아 근육을 더 깊게 쓰기 때문에 운동량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운동 중 과도한 갈증은 탈수로 이어져 지칠 수 있으니, 수분 섭취 방식을 조금 바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