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잘붓고 종아리가 늘 저려서 잠을 잘 못ㅈㆍ요

음식하려고 주방에서 좀 오래 서 있으면 종아리가 퉁퉁 붓고 발도 퉁퉁 부어요. 자려고 수우면 종아리가 욱씬 거리고 저려서 잠이 안 와요. 왜이렇게 다리가 저리고 부을까요? 운동화를 크게 사야할 정도로 발도 잘부어요. 다리저림을 완화시켜줄 방법이나 좋은 음식이 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오래 서 있는 동안 중력의 영향으로 다리에 혈액과 체약이 몰리면서 부종이 생길 수 있고, 정맥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말씀하신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는데요, 운동화를 크게 사야할 정도로 발이 붓는다면 다리의 정맥순환뿐 아니라 신장, 심장, 간 기능, 갑상선, 복용 중인 약물 등 다른 원인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통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요, 국물이나 찌개, 젓갈, 라면, 햄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식품을 줄이고 채소와 과일, 콩류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 키위, 감자, 채소 등에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 배출과 체액 균형에 관여해 부종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방에서 오래 서 있을 때 중간중간 발목을 위아래로 움직이거나 잠시 걸어주고, 쉬는 시간에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주면 다리에 정체된 혈액과 체액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원인을 확인해보셔서 보다 편안한 일상으로 회복하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주방에서 오래 서 있을 때 다리와 발이 붓는 원인은 정맥 순환 정체입니다. 다리 정맥에는 피가 역류하지 않도록 막는 판막이 있고, 종아리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혈액을 심장으로 올려 보내는 펌프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한자리에 오래 서 있으면 이런 펌프 운동이 멈춰서 중력에 의해 혈액과 수분이 하체로 쏠리게 됩니다.

    밤에 누웠을 때 종아리가 욱씬거리고 저린 것은 낮 동안 고여 있던 체액이 다시 이동하면서 신경을 자극하고, 피로가 누적된 근육이 과긴장 상태에 놓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신발 사이즈를 바꿀 정도로 매일 반복된다면 하지정맥류 초기 단계일 수 있겠습니다.

    이를 완화를 위해서는 서서 일하는 틈틈이 발뒷꿈치를 들었다 내리는 까치발 운동(카프레이즈)을 반복해서 종아리 펌프를 작동시키고, 일하기 전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해서 정맥이 늘어나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잠들기 전에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베개 위에 15분 정도 올려두거나 미온수로 족욕을 해서 하체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음식으로는 체내 나트륨을 배출해 부종을 줄여주는 칼륨이 풍성한 식품(바나나, 단호박, 시금치, 토마토)과 혈액순환을 돕는 해조류를 자주 섭취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반대로 짠 국물이나 가공식품은 체내의 숩누을 붙잡아 부종을 심화시키게 되니, 줄여야 하며, 휴식 후에도 저림이 지속된다면 혈관 초음파 검사를 바다보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