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간수치는 정상인데 옆구리가 뻐건한 이유가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복용중인 약

혈압약

피 검사 결과 간수치는 정상으로 나왔는데

옆구리가 뻐건한 이유가 뭘 까요? 생활 하기에 불편한 정도는 아닌데 그냥 신경이 쓰이고 해서..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간수치가 정상임에도 옆구리가 뻐근한 경우, 오히려 간 자체보다 다른 구조물을 먼저 의심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신장(콩팥)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신장은 옆구리 뒤쪽 깊숙이 위치하며, 신장결석이나 요로결석이 있을 경우 극심한 통증보다는 둔하고 뻐근한 불편감으로 시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신낭종(콩팥 물혹)은 크기가 어느 정도 되면 주변 조직을 압박해 옆구리 불편감을 유발하는데, 혈액검사에서는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놓치기 쉽습니다.

    근골격계 원인도 상당히 흔합니다. 허리 주변 근육의 긴장이나 늑골과 척추 사이 관절의 문제는 옆구리 뻐근함으로 잘 표현됩니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거나 자세 불균형이 있을 때 특히 많이 나타나며, 움직임이나 자세에 따라 증상이 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혈압약을 복용 중이시다는 점도 참고할 만합니다. 일부 혈압약, 특히 ARB 계열이나 이뇨제 계열의 경우 신장에 작용하거나 전해질 변화를 유발해 측복부 불편감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대개 다른 증상을 동반합니다.

    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심하지 않더라도 지속된다면, 복부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신장, 담낭, 간 등 복강 내 구조물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혈액검사에서 잡히지 않는 구조적 이상을 발견하는 데 유용합니다. 혈압약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내과를 다니고 계신다면, 다음 진료 시 증상을 언급하시고 초음파를 포함한 추가 검사를 요청해 보시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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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혈액을 통한 수치상으로는 문제가 없더라도 실제 장기에 피로가 쌓였거나 주변 근육에 무리가 가면 뻐근함을 느껴요.

    담석이나 지방간이 있는 경우에도 수치는 정상일 수 있으니 복부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장해요.

    평소 잘못된 자세나 갈비뼈 부근의 염증이 원인일 수도 있으니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푹 쉬어보세요.

    불편함이 계속된다면 가까운 병원에서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시는 것이 마음 편하고 안전하실 거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