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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다람쥐
참나무다람쥐24.03.21

지역주택조합과 모아주택 사업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모아주택사업이 현재 갈등으로 치닫고 있다는 이슈를 보고 문의드리게 되었는데요.

해당 사업이 원수한테나 추천하라는 지역주택조합 사업과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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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공통점:

    1. 주택 공급 목적: 지역주택조합과 모아주택 사업은 모두 주택을 공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둘 다 주거용 부동산을 건설하고, 필요한 경우 재건축하거나 개발하여 주택 공급을 증가시키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2. 주거환경 개선: 두 프로젝트 모두 주거환경의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택 조합이나 모아주택 사업은 오래된 주거지역이나 노후화된 건물을 개선하고, 새로운 주택 단지를 건설하여 도시의 주거환경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3. 주민 참여: 주택 조합 및 모아주택 사업은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의 요구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동으로 협력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차이점:

    1. 조직 및 운영 형태: 지역주택조합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조합을 결성하여 주택 건설이나 개선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는 반면, 모아주택 사업은 주로 개발사나 건설사가 계획하고 진행하는 대규모 주택 개발 프로젝트를 의미합니다.

    2. 프로젝트 규모와 범위: 모아주택 사업은 주로 대규모 주택 단지나 복합 주거 단지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에 비해 지역주택조합은 주로 소규모 단지 또는 특정 지역 내의 주거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3. 프로젝트 관리 및 자금 조달: 모아주택 사업은 주로 건설사나 개발사가 관리하며, 자본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여 진행됩니다. 반면에 지역주택조합은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보통 정부의 지원이나 주택 공급 정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태준 공인중개사입니다.

    저 두가지는 근거법이 다릅니다.

    지역주택조합은 주택법상 규정 된 민간 주도 개발사업이고

    모아주택사업은 정부 주도의 소규모 개발 사업입니다.

    사실상 한국의 ~개발사업의 방식은 근거법만 조금씩 다르고 개발 방식이 조금 다를 뿐 방식은 비슷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

    지역주택조합과 모아주택 사업은 둘 다 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지역주택조합은 일정한 자격을 갖춘 조합원을 모집하여 공동주택 건립 예정지의 토지 소유권을 모두 확보하고 신축하는 방식입니다.

    토지 소유권: 조합원이 토지 소유권을 가지게 됩니다.

    사업 기간: 일반적으로 8~10년 정도 걸리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진행합니다.

    모아주택:

    모아주택 배경: 서울시에서 저층 주거지의 약 41.8%가 재개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방치되고 있습니다. 모아주택은 이러한 소규모 필지를 공동 개발하여 일정 규모 이상,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목적으로 추진됩니다.

    슈퍼블록 단위: 모아주택은 슈퍼블록 단위로 검토되며, 기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계획적 공동개발 유도를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사업 기간: 서울시는 모아주택을 전체 개발 기간에 4~5년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공통점:

    공동 개발: 두 사업 모두 소규모 필지를 공동 개발하여 주택을 공급합니다.

    사업적 이익: 사업의 이익은 조합원들이 아파트를 싸게 가져가게 됩니다.

    이러한 차이점과 공통점을 고려하여 원하시는 사업을 선택하시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