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저만 이해를 못하는 걸까요 내가잘못된걸까요?

안녕하세요

곧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저희가 외국 신혼여행을 가지않아요

남편애기둘이가 있고 남편일 때문에 갈수가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국내로 잠시갓다오기로 되어있엇어요

이부분에 저희엄만 이해못하고있고요

근데 지금 시댁상황이 좋지않아요 갑자기 애들을 봐주신댓는대 어머니도 일을 갑자기 다니셔가지고

월요일인가 애들 그까지봐줄수잇다하고

그래서 남편한테 그럼 우린 목금토갔다오기로햇는대 어떻게하냐하니 저기가 말해본다고 햇는데 오늘 갑자기 어떻게 그걸 말하냐고 상황이이런대

우리엄마도 머 사위를 사위로 제대로 생각을 안하고 할말다해서 상처받는건 맞지만 나도 애들 스트레스많이 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좀쉬고 올수 있겠다생각했는데 내가 서운한티난게 잘못일까요

내가 신혼여행으로 친정이랑 사이가좋지않은대 못간다해봐요 그부분에 나한테 난리 치면 모르갯다먼 남편한테 매일같이 이야기할 사람들이아…스트레스안받고 싶어도 계속 처이더라구요 그런데 남편이 하는 말이 자기가 스트레스 받아서 표정이그러면 나는 누구한테 기대 말할사람이 자기밖에 없는데 그런표정이면 안기댈수없잖아 이러는거예요

근데 나도 기대고 싶어도 못기대고 있거든요 애들이 순하고 착하면 스트레스 들한테 내랑잇을때랑 남편잇을때랑 달라서 너무스트레스 받고 있거든요 내친구들한테 말하고싶어도 내친구들은 내가 애들이있는것도 모르고 답답하네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님의 서운함과 속상함은 당연하며, 신혼여행뿐 아니라 재혼 과정에서 여러 부담을 혼자 감당하고 있다는 누적된 피로감을 남편에게 솔직하게 표현해야하고 남편의 배려 부족과 아내를 고려하지 않는 태도가 문제이며, 최소한의 배려를 보여주고 다른 날짜로 변경하는 등 더 나은 대응이 필요하다는게 보이네요

    신혼여행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므로 어머니를 이해시키거나 결혼 이후에 따로 여행을 다녀오면 된다는 생각이듭니다

    또한 남편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합의가 필요하며, 신혼여행을 포기하기보다는 날짜를 미루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남편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합의가 필요하며, 신혼여행을 포기하기보다는 날짜를 미루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네용

  • 자녀가 있는 븐과 결혼을 하셔서 많이 힘드신 것 같네요. 이런 상황이면 남편이나 시댁 식구들이 질문자님의 입장을 더 고려해줘야 하는데 전혀 그러지 않고 질문자님에게 모든 일들을 다 떠안으라고 하는 것 같아 글 내용만 보고도 질문자님의 답답함이 느껴지네요. 처음부터 질문자님의 생각은 남편 분에게 정확히 말해둬야 해요. 안 그러면 질문자님에게 기대고 맡길 뿐 질문자님을 위한 부분은 없을 수 있어요.

  • 두 분이 서로 의견 조율만 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남편분말씀도 맞고 질문자님 말씀과 스트레스도 충분히 공감가고 이해가 됩니다

    두 분이 마음을 잘 맞춰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 딱히 스트레스를 받을 일은 아니라 봅니다.

    남편께서도 시댁 상황이 그래서 힘들어 하나본데 누구의 잘못도 아닐테니까요.

    결혼식이나 신혼여행 같은 것은 형편에 맞게 치르면 된다고 봅니다.

  • 이런 경우 해외로 신혼 여행 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서 어머니를 이해 시키시면 됩니다.

    그리고 정 뭐하시면 결혼 이후에라도 시간 되실 때에

    두 분이서 따로 여행 다녀오시면 됩니다.

  • 배려가 없어 보이네요 남편분이요 외국도 아니고 국내 여행으로 변경을 했는데도 못가는거나 마찬가지 잖아요 이런 경우

    그냥 내가 어떻게 그걸 말하냐 등으로 말을 하면 안되고 이번에 안되더라도 다음주 라던가 다른 날로 변경해서 가자던지

    다른 방향으로 했어야 됐습니다 그래야 맞는거라고 생각하고요 이건 최소한의 배려가 없는거고 와이프를 생각 안해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속상하신게 맞아요

  • 작성자님이 서운하고 속상하고 답답한 마음이 드는 것이 당연할 것 같습니다.

    단순히 신혼여행을 못 가게 되어서, 계획이 틀어져서 서운하기 보다는, 재혼 과정에서 여러 부담을 작성자님 혼자 감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쌓인 상태이신 것 같습니다.

    남편분에게

    "신혼여행 뿐만이 아니라, 나는 요즘 여러 부분에 있어서 참고 적응하면서 많이 지쳐있는 상황이었고, 잠깐이라도 단 둘이 쉴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신혼여행을 기대하고 있었어. 그런데 그것마저 없어질 상황이니 더욱 지치고 서운한 것 같아" 하며 작성자님의 마음을 한번 이야기 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들 문제에 있어서도 두 분이 이야기가 필요해보입니다.

    질문자님이 아이들을 돌보며 어느 정도까지 책임을 질 것인지, 남편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등에 대해 구체적인 합의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 신혼여행 기간에 부모님께 아이를 맡길 수 없는 것으로 결론이 지어진다면, 신혼여행을 아예 포기하기 보다는 날짜를 미루거나 다른 돌봄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 서운한 거 잘못 아니예요

    신혼여행도 제대로 못가는 상황에서 국내여행까지 기대했는데

    갑자기 틀어지면 누구라도 속상해요

    남편분도 힘들겠지만 질문자님도 이미 충분히 참고 있는 상황이예요

    지금은 누가 더 힘드냐 대결할 때가 아니라 둘 다 힘들다는 걸 인정해야 해요

    "나도 당신에게 기대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결혼은 한쪽만 참는 종목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