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다 월세 비중이 늘어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최근 신규 계약 대부분이 월세라는 말이 많아 임대시장 구조가 바뀐는거 같아 보입니다
금리 상승이 집주인에게 영향을 준다고 하지만 세입자 입장에서도 이유가 있을거 같습니다 앞으로 월세화 흐름이 계속될지 전망이 궁급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 전세사기, 전세대출 규제 1~2인 가구 증가가 겹치면서 임대인, 임차인 모두 월세 쪽으로 기우는 구조가 만들어졌고 단기 유행이 아니라 형태만 조금씩 바뀔 뿐 월세 비중이 전세보다 높은 상태는 상당 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임대차시장에서는 전세에서 월세로의 전환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에 따르면 2025년 9월 현재 전국의 월세 비중은 62.6%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이는 전세사기, 높은 수준의 금리의 영향도 있지만 최근 정부의 대출 규제로 전세자금 대출 한도가 줄어든데다가 전세 공급물량 자체가 줄어든 영향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한동안은 주택 공급량이 줄어드는데다가 정부에서 대출 규제 및 금리 유지 등을 할 가능성이 높아서 현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최근 신규 계약 대부분이 월세라는 말이 많아 임대시장 구조가 바뀐는거 같아 보입니다
금리 상승이 집주인에게 영향을 준다고 하지만 세입자 입장에서도 이유가 있을거 같습니다 앞으로 월세화 흐름이 계속될지 전망이 궁급합니다
==>최근 임대시장에 전세보다 월세가 높아지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전세사기 영향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빌라, 단독주택 같은 경우 보증보험 가입가능율이 "최초 공시가격의 140%에서 126%로 하향 조정"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반전세형태인 월세비중이 점차 증가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세보다 월세 비중이 늘어나는 이유는
,전세대출 금리 폭등으로 세입자에게 전세가 더 비싸짐
,집주인도 전세 리스크 증가로 월세 선호
,전세보증보험 의무화로 비용·규제 부담 커짐
,전세사기·역전세 리스크로 세입자도 전세를 기피
1~2인 가구 증가 , 소형 공급 확대로 구조적 월세화
이런 요인으로 월세 비중은 앞으로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세는 신축·입지 좋은 아파트 중심으로 유지되고
그 외 주거형태는 월세 비중이 꾸준히 확대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임형순 공인중개사입니다.
다양한 이유를 제가 여기서 다 정리하는 것은 어렵겠고요
여러 요인중 한 가지 주목하는것이 있습니다
주택이라는 부동산이 과거 전세를 안고 투자하는 이른바 갭 투자로서 많이 활용되었는데 양도 차익을 노리기 위한 투자입니다
이제 주요 지역에서 이러한 유형의 투자는 크게 제한됩니다
실제 전세를 안고 주택을 매수를 해 봐야 임대인에게 수익성은 그리 높은 것이 아닙니다
차라리 월세로 활용한다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됩니다
전세안고 레버리지 투자라는 활용에서 보유주택을 수익형 모델로 활용해 나가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지 않나 합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2026년 공급 절벽과 금리 인하로 월세화 지속 및 가속화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하며 월세 비중 70%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면 실 주거비 부담 상승으로 이어져 공급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사실 전세와 월세의 비중은 해당시점의 정책이나 시장방향에 따라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현재의 월세비중이 전세비중을 초과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겠으나, 대표적으로 대출규제강화에 따라 전세대출의 자금조달이 쉽지 않다는 점이 이유가 될수 있고, 이전부터 이어져온 전세사기에 대한 불안감이 임차인 입장에서는 더욱 전세보다는 월세를 선호하게 되는 이유가 될수 있습니다. 특히 10.15일 규제이후로 주요지역내 갭투자가 어려워지면서 임대차 물량공급이 크게 감소되고 있고 그에 따라 전세가격 상승세가 나타나게 되면서 전세보증금에 대한 부담이 결국 월세로의 전환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 상승으로 집주인은 보증금을 크게 받을 이유가 줄어 월세선호가 높아졌습니다. 세입자도 고금리, 대출 부담, 전세사기 위험 때문에 초기 자금이 적은 월세를 선택하는 비중이 증가했습니다.
인구 이동 둔화와 임대 사업 감소까지 겹쳐 월세화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