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은행이 물가 목표치를 정하는 이유가 뭔가요?
물가를 안정시키는게 중요하다는데, 그냥 물가가 오르면 월급도 같이 오르면 안되는건가요? 왜 목표치를 꼭 정해야하는지 헷갈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영록 경제전문가입니다.
2% 정도의 물가상승률이 있을때,
역사적으로(경험적으로) 가장 원활하게 경제가 돌아가는 것을 기준으로 삼고있기 때문입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고자 각 국 중앙은행들은 금리 조정을 통해 통화량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급여에 관해서는..큰 틀에서 자본가는 노동자에게 인색하기 마련입니다
사양산업도 있고, 일시적으로 업종이 힘들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 안에서도 각자 하기 나름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은 물가를 조정해야 하는 의무를 지녔습니다
미국처럼 5~6%씩 매년 물가가 오르면 우리나라의 실질 gdp 성장율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기 때문에
어느때 보다 물가를 적정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해야지만 한쪽에서는 경제를 살리려고 해도 부작용을 방지할 방법이 생기는 구조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한국 은행이 물가 목표치를 정하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물가는 자연스럽게 오를 수 밖에 없는 구조이지만
그 오르는 물가가 너무 빠르게 오르지 못하게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고
한국은행이 이를 알기에 최대한
물가 오르는 것을 조절하려는 것에 그 목표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목표는 경제성장률과 물가안정관리입니다 따라서 물가 목표치를 정하고 물가가 예상치보다 높게 오를 경우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통해 물가안정을 관리합니다. 물가안정의 경우 개인적으로 경제성장률보다 실생활에는 더 중요하 경제 목표치라고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심하면 자산가들이 가진 부동산, 주식 등의 평가가치는 급격하게 오르는반면 저임금 노동자들의 임금은 거의 오르지가 않습니다. 이는 시장에 저임금 노동자들의 공급이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만약 국가가 시장원리를 무시하고 강제로 임금을 올리려고 한다면 더 큰 인플레이션이 오고 경제가 무너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물가에 대한 목표치를 사전에 정하는 이유는 앞으로의 경제 방향이나 흐름을 알고 이에 대한 대응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러한 물가가 상승하게 된다면 소비심리에 영향을 주고 내수경제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물가가 오르게 되면 사람들이 소비를 적게하게 되므로 이는 부정적인 영향이 생기며, 그만큼 소비를 하지 않기에 재고가 소진이 되지 ㅇ않는ㄴ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물가 목표치를 정하는 이유는 경제 전반의 안정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물가와 월급이 함께 오르면 인플레시션 악순환에 빠질 수 있고, 수출 등에 있어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경제 성장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물가가 계속 떨어지면 디플레이션이 발생해 소비와 투자를 위축시켜 실업률을 높이고 부채부담을 증가시키는 문제가 생깁니다.
이러한 이유로 한국은행은 과도한 물가 상승이나 디플레이션 상태가 아닌 낮고 안정적인 수준의 인플레이션(보통 연간 2% 정도)을 목표로 설정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가 너무 오르면 생활비 부담, 금리 인상, 경제 불안정성이 커지게 됩니다.
월급이 함께 오르면 괜찮지만 임금이 물가보다 늦게 오르거나 격차가 생기면 실질 소득은 줄게 됩니다.
따라서 한은은 2% 안팎의 안정적 물가 상승률을 목표로 두고 경제 예측 가능성을 높이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물가 목표치를 정하는 이유는 경제 전체의 안정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단순히 물가가 오르면 월급도 같이 오르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일반적이지만, 실제로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물가 목표치가 없으면 물가가 언제, 얼마나 변할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기업은 생산 계획을 세우기 어렵고, 가계는 소비나 저축 계획을 세우기 어렵습니다. 물가 목표가 있으면 기업과 가계는 미래 물가를 예측하고 합리적인 경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물가가 계속 오르면 화폐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합니다.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이 줄어들면 사람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이는 경제 시스템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중앙은행은 물가 안정을 통해 화페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경제 주체들의 신뢰를 확보하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힘찬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물가 목표치를 정하는 이유는 물가가 너무 오르거나 떨어지는 걸 막기 위해서예요.
물가가 안정돼야 기업이 장기적으로 투자하고, 가계도 소비 계획을 세울 수 있거든요.
월급이 물가와 같이 오르면 괜찮아 보이지만, 현실에서는 임금 인상이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거나, 되레 임금이 먼저 오르면 물가가 더 치솟는 임금-물가 악순환이 생기기도 해요.
그래서 한국은행은 물가 상승률이 연 2% 안팎이 되도록 목표치를 정해놓고 기준금리를 조절해 물가를 관리하고 있어요. 이는 경제 전체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해요.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중앙은행의 역할중 가장 중요한것은 물가안정이며 이는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과거와 다르게 저성장 국가이며 월급도 마찬가지로 같이 오르는 그런 상황이 아닙니다.
기업의 이익이 오르더라도 과거와는 달리 노동자의 월급을 그대로 올리는 구조도 아니며 오히려 외환위기이후 비정규직과 아웃소잉으로 용역을 준다거나 자동화를 도입하거나 국내투자가 아닌 외국으로의 투자가 늘면서 명목상으로 기업의 이익이 늘더라도 이는 자국이 아니라 해외의 노동자로 이전되는 효과까지 갖게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물가는 오르는데 내 월급은 안오른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것입니다. 즉 9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물가관리를 매우 중요하며 한국은행 입장에서는 이런 전반적인 물가이외에 핀포인트로 생활물가관리등 다양하게 관리하는게 중요한 지표로서 면밀히 검토하고 목표치를 정해서 관리하려고 하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물가 목표치를 정하는 이유는 경제의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만약 물가가 계속 오르고, 월급도 그만큼 오른다면 문제가 없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물가와 임금이 동시에 오르면 처음에는 괜찮을 수 있지만, 임금 인상이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거나, 기업의 비용 부담이 커져 고용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물가가 불안정하면 소비와 투자가 위축되고,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집니다. 그래서 중앙은행은 물가 상승률을 일정 수준(예: 2%)으로 관리해, 국민이 미래를 예측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는 경제가 과열되거나 침체되는 것을 방지하고, 모두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장치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 목표치 없이 단순히 월급만 올리는 방식은 경제 전체의 안정적인 성장과 물가 안정에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월급을 인위적으로 올리면 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커져, 기업들은 상품과 서비스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다시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실질 구매력은 오히려 줄어들 수 있습니다. 물가가 안정되지 않으면 경제 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장기적인 성장이나 고용안정 등 다른 경제정책 목표 달성이 어려워집니다.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은 기준금리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물가와 경제 전체에 영향을 주며, 임금만 올리는 방식으로는 경제 전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물가 목표치를 정하는 이유는 경제의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을 유지 하기 위해서 입니다. 물가가 너무 많이 오르면 실질소득이 줄어들고 너무 떨어지면 소비와 투자가 위축 됩니다.
월급이 물가만큼 오르지 않기 때문에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경기 불안정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2% 전후의 적정한 물가 상승률을 목표로 하여 금리 등 통화 정책을 조정 하는 것 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안정적이어야 경제 성장률도 달성할 수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물가가 크게 오르면 현재 받는 실질 임금이 감소하는 거고 그러면 결국 개인의 소득감소로 인해서 소비침체가 와서 경기가 안 좋아지겠죠
그래서 물가는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정책으로 적정하게 통화량을 조절해서 관리하는게 필수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물가 목표치를 정하는 이유는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함입니다. 성장 목표치를 정해놔야 물가가 막무가내로 오르는 것을 제한할 수 있기 때문에 물가 목표치를 정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