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염려증, 에이즈 포비아 탈출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23년 말에 만났던 남자가 저와 헤어지고 다음 여자를 만나면서 업소 다녔다는 소식을 듣고 24년 6월에 걱정되서 헤어진지 8개월도 더 지나서 오라퀵을 해봤어요ㅋㅋㅋ .. 물론 음성이었어요 여기서 문제는
절 만나는 몇주동안은 업소를 가지 않았고, 그남자와 관계가 두세번 뿐이었고 오라퀵 음성도 확인했는데 요즘 갑자기 다시 생각나서 그때 제가 검사를 제대로했을지 .. 검사하기전 물을 마셨던거같고(아마 아닐텐데) 괜히 검사의 정확도에 대해 의심하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이게 에이즈 포비아인가 싶기도하고요
근데 에이즈 말고도 전체적인 건강상태에 이런식으로 걱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건강염려증 탈피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오라퀵 검사때 물 한두모금 마시고 검사한다고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는지도 답변 부탁드려요ㅜ C선은 선명히 나왔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건강염려증과 에이즈 포비아는 과도한 걱정과 불안으로 인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위험에 대해 지나치게 반응하는 증상입니다. 특히, 오라퀵 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나왔고, 물을 조금 마셨다고 해서 검사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불안감을 떨쳐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신체적인 문제보다는 정신적인 원인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스트레스나 불안이 몸에 영향을 미쳐 더욱 심해질 수 있어요
이런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인지 행동 치료나 정신과 상담을 통해 불안한 생각을 대체하고, 명상이나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불안이 계속될 경우 정신과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구요.
건강염려증은 정신적인 문제이므로, 스스로의 신체 상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불안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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