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고 싶은사람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다른가요??
연애할 사람은 잘놀고 인기많고 몸좋고 이런사람이 좋고
결혼할 사람은 조용하고 무던한 사람이고 이런가요?
아니면 연애를 하다보니 이사람과 결혼이 하고 싶다인가요?
안녕하세요. 생각하는 오뎅입니다. 해당 질문에 좋은 답변 드리겠습니다.아무래도 결혼은 현실적 이기 때문에 결혼을 할 때는 사람들이 많이 신중한 것 같습니다. 연애를 할 때는 외모 좋고 몸매 좋고 그런 이성과 만나는 것을 좋아할 수도 있으나, 실제로 결혼을 할 때는 성격 보다 하나 하나까지 모두 다 따지고 결혼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거 같아요.
그게 어떻게 다르겠어요 연애를 하니까 결혼을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그리고 질문자님이 말씀하시는 유형은
아주 소수일 겁니다 연애 따로 결혼 따로를 생각하는 사람은 정말 적을거에요 연애를 하면 이 사람과 결혼도 해야지
하는게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사고 방식이고요 연애를 하는 사람은 잘놀고 몸매좋고 이런 사람이랑 사겨야지 하는건
비정상 적인거죠
연애 따로 결혼 따로라고 주장하면서 사는 분들이 있기는 있습니다만
연애의 결실이 결혼인데 그렇게 되면 결혼해서 살다가 연애가 하고 싶으면
연애할 상대를 찾아야 되는 결론인데,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연애를 해서 결혼할 마음이 생기면 결혼까지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애와 결혼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연애는 만나고 헤어지면 끝이지만 결혼은 화나고 싸우고 같은 집에서 계속봐야하니까요. 그리고 24시간 붙어있으면 좋은거 안좋은거 모두를 공유하니 다른거같아요. 그래도 24시간 붙어있고싶어서 결혼은 하는거지만요.
아무래도 결혼 하려면 연애를 하면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야 하죠. 그 과정에서 이 사람이 결혼해서 평생 같이 살아도 될 거 같으면 연애에서 결혼으로 발전하게 되죠. 결혼할 사람에 대한 기준은 자기 자신의 기준이기에 모두가 같을 순 없습니다. 연애든 결혼이든 서로 사이가 좋으려면 서로가 서로에게 배려와 존중을 해주어야겠죠.
연애하고 싶은 사람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다른 점은 어느 정도 사람마다 있을 겁니다. 결혼은 현실적인 일이기 때문에 평생을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해주는 인성적으로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좋습니다. 한마디로 나를 편하게 해주는 사람과 함께 사는 게 행복한 것입니다. 연애는 좀 다를 수 있습니다. 나를 설레게 하는 사람이면 좋겠지만 나를 편하게 하는 사람이라면 연애보다는 결혼 쪽에 훨씬 더 어울리는 사람인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