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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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살이 빠진 것 같은데, 어디아픈걸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동기능부전

4개월 전과 비교하면 8키로가 빠졌는데

다이어트는 안했어요

먹는 건 더 많이 먹었고

오히려 살 쪘을 때 배달음식으로 하루 한끼 먹었고

빠진 기간 동안은 만들어 먹으면서 2-3끼를 먹고 그랬어요

오히려 더 많이 먹었는데

살이 빠졌고 활동량도 줄었어요

배달로 1끼 먹을 땐 하루 2-3시간씩 걷고

그랬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을 땐 하루 30분만 걷고요

근데 4개월만에 8키로가 빠진 이유가 뭘까요

어디 아픈 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운동이나 식단 조절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체중감소가 6개월 이내 10% 이상 발생하였다면

    이를 이상 체중 감소라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과 같은 내과적인 질환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므로 내과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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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활동량도 줄고 더 많이 먹었는데 4개월에 8킬로가 빠졌다면, 이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는 원인을 찾아야 하는 신호입니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건 갑상선 기능 항진증입니다. 많이 먹어도 살이 빠지고, 더위를 타거나 심장이 빨리 뛰거나 손이 떨리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가능성이 높습니다. 동기능부전이 기저질환으로 있으신데, 갑상선 기능 이상은 심장 리듬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함께 보셔야 합니다.

    당뇨도 배제해야 합니다. 특히 1형이나 조절되지 않는 당뇨에서 많이 먹어도 체중이 빠지는 경우가 있고, 갈증이나 소변량 증가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그 외에 흡수 장애를 일으키는 소화기 문제, 그리고 드물지만 악성 종양도 비의도적 체중 감소의 원인이 됩니다.

    식단이 배달 1끼에서 집밥 2-3끼로 바뀌었다는 점도 있는데, 총 칼로리가 실제로 얼마나 달랐는지는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다만 그것만으로 8킬로를 설명하기는 부족합니다.

    내과에서 혈액검사, 갑상선 기능, 혈당, 기본 대사 패널을 한 번에 확인하시는 게 맞습니다. 빠를수록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