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깊게 고민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1. 로테이션으로 01년생 여자분하고 일한적 있는데 그 여자분이 저를 바라보는 표정이나 눈빛이 불쾌했고 저를 벌레보듯이 바라 본 것 같았어요 인상이 정말 마음에 안들었거든요

2. 근무 끝나고 다른 남자한테는 눈웃음으로 인사하는데 저는 그냥 지나치고 생까더라고요 그렇다고 제가 그 여자한테 인사를 바라는것은 아니고 저한테 대하는 태도하고 남한테 대하는 태도가 달라서 확실히 저를 싫어하는 근거가 확신이 들어서요.

3. 그러면 그 여자분이 저를 싫어하는거 맞는거죠? 논리적으로 설명 되는 부분인가요?

4. 그리고 제가 어느 커뮤니티에 이 질문을 한 적이 있는데 방구석 키보드 워리어가 니가 찐따이고 자기관리를 안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저는 잘 안 씻거나 헤어스타일이나 콧속 정리 등등 기본적인 것은 하는 사람인데 어이가 없네요 그 키보드 워리어는 무슨 근거로 말하는 거죠?

5. 물론 제가 완벽한 사람도 아니고 모든 사람이 저를 좋아할수 없지만 그렇다고 그 여자처럼 무례하거나 티내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런 논리로 따지면 저도 그 여자애가 마음에 안드니까 폭력을 가해도 상관없겠네요 그 여자의 면상이 문제였으니깐요 폭력 당하고 싶지 않으면 성형을 하든 웃는 연습을 해라 그 키보드 워리어가 말하는 논리가 이런거잖아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휴, 글만 읽어도 그 상황 얼마나 콕콕 찔리고 엿 같았을지

    눈에 선하네요. 진짜 스트레스 받으셨겠습니다.

    ​1~3번. 그 여자애가 나 싫어하는 거 맞냐, 논리적인 거냐?

    ​맞습니다. 십중팔구 님 싫어하는 거 팩트예요.

    ​인간관계에서 호불호는 행동의 '온도 차'에서 딱 티가 나거든요.

    다른 사람한테는 하하호호 눈웃음까지 치면서 님 지나칠 때 표정 싹 굳히고 생까는 건 우연이 아니라 100% 의도적인 겁니다.

    눈빛이나 벌레 보듯 하는 표정도 심리학적으로 상대방 무시할 때 나오는 전형적인 비언어적 거부 반응이에요.

    ​그러니까 님 혼자 예민하게 오해한 게 아니라, 관찰력 있게

    현실을 아주 정확하게 짚으신 겁니다.

    ​4번. 커뮤니티 키보드 워리어들은 무슨 근거로 그러는 거냐?

    ​근거는 개뿔

    그냥 입방정 털고 싶어서 안달 난 방구석 백수들 뇌피셜이죠 뭐.

    ​익명 커뮤니티 특성상 남 일이라 무책임하게 마구 던지는 거예요.

    님 얼굴이나 평소 위생 상태를 알 리가 없는데

    "니가 찐따고 관리를 안 해서 그런 거야!"라며 깎아내리는 건

    전형적인 피해자 탓하기 종족들이에요.

    기본적인 씻기나 콧속 정리 같은 위생은 기본 옵션으로 챙기는

    분한테 외모 탓을 시전한다?

    그냥 거들 떠볼 가치도 없는 똥글이니까 무시가 답입니다.

    ​5번. 폭력 운운하는 키워리어 논리, 이거 맞냐?

    ​그 키워리어가 비유를 뇌로 했는지 똥으로 팼는지 참 저급하네요.

    ​물론 님 분통 터지는 마음은 200배 공감합니다.

    그 여자애가 대놓고 티 내면서 무례하게 군 건 명백히 그 사람

    인성 문제고 직장 동료로서 빵점짜리 태도가 맞아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나도 쟤 면상이 마음에 안 드니 폭력을 써도 된다"로 논리를 점프해 버리면, 똑같은 선상으로 내려가는 꼴이

    돼버려서 그건 좀 위험합니다.

    상대방이 무개념하게 군다고 해서 내 손을 더럽힐 필요는

    전혀 없으니까요.

    ​총평

    ​솔직히 짜증 나고 피꺼솟하는 상황인 건 맞지만, 세상엔 참 별별

    이상한 인성 가진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아휴, 저 인간은 기본 예의도 개나 줬구나. 직장 동료 복이

    지긋지긋하게 없네" 하고 공기 취급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제일

    이롭습니다.

    똥이 무서워서 피합니까, 더러워서 피하지. 앞으로는 그 여자애

    보든 말든 공기 보듯 투명인간 취급해 버리세요!

    채택된 답변
  • 그 여성분 무시하는게 좋을듯 해 보여요

    무례한 사람은 가까이두면 무슨 일 하나씩은 터지더라구요

    그리고 뒤에서는 무슨 말이든 잘한다더라구요

    그 사람이 용감해서가 아니라 자기가 누군지 모르기 때문도 있고 보복할수 없으니 안심하는거죠. 그런 말들을 함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변태듪..

    안봤으니 할수있기도 해요

    그분도 무례한건 마찬가지고요

    질문자님은 조언을 구한건데

    저분은 조언이 아닌 조언을 가장한 비난을 한거잖아요

    솔직히. 무시해버리는게 좋아요

    앞에서는 남들한테도 무례한 사람일수도 있고

    그래서 인간관계가 많이 파탄난 그런 분일수도 있고

    중요한건 질문자님이에요

    저런 사람에게 흔들리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