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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축구 문제로 청문회 개최한다고 하니 일본 감독이 비판적인 시각인데, 축구협회의 소관 아닐까요?

감독 인선부터 여러가지 잡음이 끊이지 않는 거 같던데 이번에 축구 16강 진출 실패 계기가 축구협회의 이미지 쇄신에 어떻게 가닥을 잡을지 궁금해집니다. 외신의 반응은 그다지 좋지만은 않은데 이 문제를 청문회까지 하는 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청문회 한다고 달라지는 게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축구협회 운영은 기본적으로 협회의 자율성이 존중되는 영역입니다. 다만 국가대표 운영에 국민 세금이 일부 투입되고 공공성이 큰 만큼 감독 선임과정이나 협회 운영에 중대한 논란이 있으면 국회가 청문회 등을 통해 사실관계와 책임을 확인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래서 청문회 자체가 성적을 바꾸지는 못하지만 절차 투명성 확보와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계기가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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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달라질 수 있다는 긍정론>

    강력한 사회적 압박: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 등 핵심 인물들이 증인으로 출석해 실책과 밀실 행정 의혹을 직접 해명해야 하므로 법적·도덕적 책임 압박이 극대화됩니다.

    제도적 개선 계기: 국회 차원에서 감사 결과와 불투명한 선임 절차를 공식 기록으로 남김으로써, 향후 문체부의 행정 조치나 협회 정관 개정 등 실질적인 제도 개혁으로 이어질 발판이 마련됩니다.

    <회의적인 시각>

    실효성의 한계: 국회 청문회는 진상 규명과 망신 주기에 그치는 경우가 많으며, 협회 수뇌부가 사퇴나 인적 쇄신을 거부하고 버틸 경우 법적으로 강제할 수단이 마땅치 않습니다.

    정치적 공방 전락: 여야 간의 합의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청문회 자체가 정쟁의 도구로 소비되면서, 정작 알맹이 있는 축구계 개혁안은 흐지부지될 우려가 있습니다.

    결국 청문회라는 무대 자체보다, 이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바탕으로 축구계 안팎에서 얼마나 지속적이고 강력한 인적·구조적 쇄신을 요구하느냐에 따라 변화 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