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 자신에 대해서 너무나 한심스럽습니다

저는 쇼핑몰에 한 분야로 5년 조금 넘게 일하다 퇴사를 했습니다 다른 곳을 알아볼려고 찾아보다 공백기가 길어지게 되면서 부모님의 눈치와 또 제 나이인 38살을 생각하니 조급해져 아무 곳이나 들어가게 되었고 결국 일이 너무 맞지 않아 몇일만에 퇴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이렇게 두번정도 반복을 했고 최근에도 해본적이 없던 분야로 입사를 했지만 이번에도 퇴사를 했는데 이렇게 계속 취업 실패로 이어지고 또 퇴사를 반복하다보니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고 부모님께도 너무 죄송한 생각도 많이 들고 너무 힘듭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

    사람인 공식 멘토이자 실전을 기반한 현직 9년차 인사담당자 HR백종원 입니다.^^

    일단 너무 자존감도 많이 낮아져 있는 상태이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지금 상태에서는 고용노동부 통해서 직무탐색 프로그램이나 일경험 프로그램 한번 해보시는것도 도움이 될거에요.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 저랑 비슷한 나이이신데, 저도 또래, 제 주변 친구들에 비해서 경력이 별로 없고, 꿈에 대한 비전도 없는 사람이라 직업은 그냥 직업이다 라고 생각하고 돈 버는 일이라면 그저 해왔을 뿐이거든요. 그런데 저도 공백기가 길어졌던 시기가 있고, 마음이 조급하고, 취업을 했는데 이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진짜 직업이 뭐라고 사람이 바닥을 치더라고요. 내가 진짜 일을 하려고 세상에 태어난 사람인 마냥 그렇게 되더라고요. 참치마요네즈 님의 지금 불안한 감정은 너무나도 당연한 거 같아요. 잘 살고 싶은 사람이라서 그런 거예요. 그런데 취업을 해서 그만두지 않는 상태로 오래 버틴다고 취업을 성공했고, 그러지 못하고 그만두기를 반복한다고 해서 실패를 했다고 생각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사람마다 찾아오는 슬럼프의 시기는 다르고, 나이는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도 한심하지 않고 오히려 열심히 살아내려는 분이신 것 같아 응원하고 싶습니다.

  • 너무 늦었다고, 자신이 한심스럽다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진짜 어떤걸 하고 싶으신지, 어떤게 적성이 맞는거 같은지 상담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해 먼저 알아보시는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