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목가격이라는건 무슨 의미인가요?

환율 관련 이야기를 하는데, 명목가격이 부풀려졌다라는 용어가 나오는데

명목가격이 부풀려졌다라는게 무슨의미인지 쉽게 설명부탁드립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학에서는 명목과 실질이라는 말이 꼭 나오며 환율뿐만 아니라 물가라든지 아니면 성장률이라든지 이런 경제학적에서는 항상 나오는게 명목과 실질입니다.

    명목이라는 말은 물가를 감안하지 않은 그냥 말 그대로 올라간 데이터의 수치 그대로입니다. 예를들어서 소득이 300만원에서 330만원으로 올랐으면 그냥 30만원 오른게 명목수치입니다. 즉 원달러 환율도 1000원에서 1100원이 올랐다고하면 그냥 100원이 오르고 이를 10%가 올랐다고 하는게 명목수치입니다.

    여기서 실질이라는 말은 물가를 감안해서 제거한것을 실질이라고 합니다. 예를들어서 1년동안 환율이 10%가 오르고 물가가 5%가 올랐다고하면 위에서 실질 5%제외해야하니 실질 환율은 1050원이라고 보는것입니다. 소득도 위에서 300만원에서 330만원이 오르면 10%가 오른게 명목 임금상승률이나 물가를 감안한 실질 임금상승률은 물가상승률 5%차감한 5%가 올랐다고 보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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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명목가격이라는 것은 당장 보이는 가격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면 환율이 상당히 상승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우리나라의 경제나 여러 환경의 변화는 없어 과도하게 원화가 가치 절하되어 있음을 말합니다.

    한국의 경제는 변함이 없는데 눈에 보이는 환율만 급격하게 올라 원화 가치가 하락한 것처럼 보이는 상황이죠.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명목가격은 화폐 단위로 표시된 가격을 의미합니다. 이는 화폐가치 변화를 별도로 조정하지 않은 것으로서, 명목가격이 부풀려졌다는 것은 실제 가치가 증가한 것이 아니라 물가상승이나 환율 변화로 숫자로 보이는 가격만 올라 보이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명목가격은 물가 상승이나 환율 변동 같은 경제적 요인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그당시 눈에 보이는 겉보기 숫자 그대로 매긴 가격을 뜻하는데 명목가격이 부풀려졌다는 것은 실제 가치나 구매력보다 물가 상승이나 화폐 가치 하락으로 인해 겉으로 드러난 숫자만 비정상적으로 높게 커져 있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서 환율이나 자산 가격 이야기에서 이 표현이 쓰인다면 실제 경제 체력이나 가치에 비해서 거품이 끼어있거나 화폐 가치 착시로 인해 가격이 과대평가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

    '명목가격이 부풀려졌다' 는 말은 실제 구매력이나 실질가치가 그만큼 늘어난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원화 기준 자산가격이 20% 올라도 , 같은 기간 원화가 달러 대비 15% 약세가 됐다면 달러 기준 실질적인 상승폭은 훨씬 작습니다.

    즉 환율 상승(원화가치 하락) 이나 물가상승 때문에 숫자로 표시되는 가격만 커지는 현상을 흔히 '명목 가격이 부풀려졌다' 고 표현합니다.

    쉽게 말해 통장에 찍힌 숫자는 커졌지만 그 돈의 구매력까지 같은 만큼 커진 것은 아니다라는 의미입니다.

    ○ 엄밀히 말하면 환율 효과를 제거한 것은 '달러 기준 가치' , 물가 효과를 제거한 것은 '실질가격' 으로 구분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명목가격은 물가상승 효과를 제거하지 않은, 겉으로 표시된 그대로의 화폐 가격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10년 전 1,000원이었던 물건이 지금 1,500원이면, 명목가격은 1,500원으로 올랐지만 그동안의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구매력 기준 실질가격으로는 실제 가치가 별로 안 올랐거나 오히러 떨어졌을 수 있습니다. 명목가격이 부풀려졌다는 것은, 표면적인 숫자만 커졌을 뿐 물가 상승이나 통화가치 하락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가치 상승은 그만큼 아니라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