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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밝은 별빛  나그네65
사막의 밝은 별빛 나그네6523.12.01

"마지노선"의 뜻과 유래는 어떻게 되나요?

더이상 물러설곳이 없다라는 뜻을 표현할때 마지노선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요.

마지노선은 어떤 뜻이며, 어떻게 유래된 단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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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2.0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지노선을 사용할때 의미는 어떤 사안에 대해 인정하거나 수용할 수 있는 최저한의 한계선을 말합니다. 마지노선의 유래는 마지노 선(Maginot Line)은 1929년부터 1938년까지 프랑스 제3공화국이 독일국과의 전쟁을 염두에 두고 프랑스-독일 국경에 설치한 대규모 요새 지대라고 합니다. 마지노선의 이름은 요새 건설을 주장한 프랑스의 정치인이자 전쟁부 장관인 앙드레 마지노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마지노선 건설에는 50~70억 프랑의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계획되었으나, 최종적으로는 30억 프랑만 사용되었다고 하며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은 마지노선을 우회하여 프랑스 침공을 실행했기 때문에, 실제로 마지노선에서 벌어진 전투는 많지 않았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지노선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인 1927년, 프랑스의 육군 장관 마지노는 스위스 국경에서 벨기에 국경에 이르기까지 140킬로미터에 걸쳐 그 어떤 나라도 쳐들어올 수 없도록 방어선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2억 달러가 넘는 비용을 들여서 7년 동안 만든 이 방어선은 육군 장관 마지노의 이름을 따서 ‘마지노선’이라고 불렸지요. 두께 30미터가 넘는 콘크리트 벽 안에는 기관총과 대전차포가 있고, 프랑스 군인들이 마음대로 오가며 병력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길이 숨겨 있었습니다. 1939년 독일이 폴란드에 쳐들어갔을 때, 영국과 프랑스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이게 제2차 세계 대전의 신호탄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던 것입니다. 더군다나 프랑스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음 한구석에 믿는 것이 있었습니다.

    “독일이 프랑스로 쳐들어오려면 마지노선을 넘어야 해.”
    “어떻게 그걸 넘어올 수 있겠어? 말도 안 돼.”

    독일도 마지노선을 건드리면 지고 말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주변 나라인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먼저 정복한 다음, 빙 돌아서 프랑스를 공격했답니다.

    결국 마지노선을 믿고 있던 프랑스는 독일에게 지고 말았답니다.

    그 뒤로 마지노선은 ‘최후의 방어선’,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지노선은 어떤 사안에 대해 인정하거나 수용할수있는 최저한의 한계선 을 말합니다.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영국, 프랑스 등 연합군은 독일은 전쟁 내내 서부전선에서 서로 참호를 파고 대치하며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참호전을 벌였고 그 결과 연합군이 승전국이 되고 독일이 패전국이 되었으나 양측 모두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 특히 전쟁에 직접 참천한 젊은 청년층의 인구가 크게 감소하며 국가 경제는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됩니다.

    이에 프랑스는 앞으로 있을 참호전과 같은 치열한 전투에서 자국병사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궁극적으로 승리를 하기 위해 무엇보다 강력한 방어가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 프랑스는 프랑스-독일 국경지대에 대규모의 방어선을 구축하게 됩니다.

    이 방어선은 당시 이것을 제안한 국방장관 앙드레 마지노의 이름을 따 마지노 선 이라 이름지어지게됩니다. 이것이 마지노선의 유래입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인 1927년, 프랑스의 육군 장관 마지노는 스위스 국경에서 벨기에 국경에 이르기까지 140킬로미터에 걸쳐 그 어떤 나라도 쳐들어올 수 없도록 방어선을 만들었고 이것이 마지노선의 유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