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하 진짜 대학 자퇴하고 싶어요… 너무 힘들어요
어린아이 투정부린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얘기할 곳이 없어서 그러니 이해해주세요…
2년 반 다니고 휴학까지 하면 3년반 다녔는데 안맞는걸 계속 하려니 진짜 우울하고 스트레스 받아죽겠어요.
계속 속으로 나 말고 하기 싫어도 하는 사람 많을거야 언제까지나 하고 싶은거만 하면서 살 수 없어 하면서 생각해도 잘 안돼요. 하고 싶지 않고 안 맞는데 하려니 적은 돈도 아니라서 들어가는 돈도 아깝고 의지도 안생기는건 당연하고요…
다시 돌아갈 생각만 하면 한숨이랑 눈물만 나요.. 그리고 진짜 안 좋은 습관인거 알지만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을 때만 머리가 피가 나게 뜯는 습관이 있는데 다시 돌아가서 안맞는 실습하고 공부할 생각에 무심코 머리를 또 뜯어요..
부모님이랑 가족들한테 말을 하려니 직접 자퇴를 말하려니 저에게 거는 기대들이 다들 크셔서 실망 시키는 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에 너무 겁이 나요. 그래도 하기 싫어하시는건 아셔서 이미 정해진 길이다 해야한다. 삼촌도(혹은 이모) 하기 싫고 계속 해야하나 생각 들어도 한다. 졸업은 해라. 라는 말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