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하기 전에 우리가 조용하고 신경쓰지 않는 작은 배경음들은 사실 우리 뇌에서 중요하지 않다고 인식을 해버리기 때문에 의식을 하지 않는 이상은 잘 들리지가 않아요. 하지만 내가 시계소리를 듣고나서 그거에 대한 인식을 해버리면 이제는 그것은 뇌에서 중요한 소리라고 인식을 합니다. 그래서 그때부터는 시계 소리가 어느 소리보다 크게 들리고 그 소리가 볼륨을 크게 해 놓은 것처럼 증폭해놓은 것 처럼 들리는거에요. 청각이 뇌에서 신호를 보내서 굉장히 예민한 상태로 만들어 버린거에요! 그래서 실제로는 소리가 커진 것이 아니라 소리에 대한 집중의 차이가 이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느냐 작게 들리느냐를 구분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