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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뚜
후루뚜20.10.05

소주마다 도수 외에 맛에도 차이가 있나요?

대표적으로 많이 마시는 소주가

참이슬 처음처럼 진로 등등 다양한 소주가 있는데

각 소주마다 알코올 도수가 다른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근데 실제로 맛에도 차이가 있나요?

상표 가리면 비슷한 도수 소주는 구분 못할 것 같은데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10.06

    도수에 따라 맛이 차이 나기 보다는! 어떤 원료를 써서 소주로 만들고, 어떤 과정을 지나쳐 소주로 만들어지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맥주와 막걸리, 와인 등도 비슷하죠!

    도수가 세다고 무조건 알콜향과 맛이 강한건 아닙니다! 개인에 따라 느끼는 정도도 다르구요!

    저 같은 경우는, 처*은 쓰고, 참*은 깔끔, 진*이나 한*은 도수에 비해 알콜향이 강하지 않아서 좋아하거든요!


  • 개인적으로 맛차이가 있다고 느끼고는 있지만 말하신대로 상표가리면 못맞출거 같네요.

    같은 도수의 술이더라도 다음날 숙취가 심한 브랜드의 소주가 있고 숙취가 확실히 덜 한 소주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비슷한 도수더라도 확실히 첫맛이 쓴 브랜드가 있고 끝맛이 쓴 브랜드도 있습니다.

    예민한 사람은 맛차이를 느낄것 같긴합니다.


  • 시중에 있는 소주병에 붙어있는 제품 정보란에 원재료 항목을 보시면 제품마다 원재료가 다 다릅니다

    증류소주 원액에 정제수만 들어있는 제품도 있지만 대부분 과당이나 효소처리스테비아 토마틴 등 단맛을 내는 감미료가 들어갑니다

    감미료의 함량이나 종류에 따라 맛의 차이가 생기겠지요

    저도 술을 많이 마시지는 않지만 소주 종류별로 맛이 다른게 느껴지더라구요


  • 소주는 상표 마다 맛이 다릅니다

    우리가 마시는 소주엔 증류식과 희석식이 있는데요 저희거 먹는 소주는 대량생산이 가능한 후자, 희석식 입니다

    희석식은 알코올(주정)에 물을 넣어 희석 하게되는데요

    물만 넣어 희석하게 되면 맛이 너무 담백하기 때문에 소량의 첨가물을 함께 넣는다고 합니다

    들어가는 첨가물의 종류와 양이 회사마다 달라서 맛의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