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일주일만에 퇴사 어떻게 말씀드려야 될까요?ㅜ
주말 포함 일주일정도 지난 상황이고 오늘 늦은 저녘 가고 싶은 회사 1순위였던 곳에서 합격연락이 왔습니다.
원래는 기존 회사에 합격되기전에 기다리고 있었는데 연락이 안와서 불합격된줄알고 기존 회사에 지원해 입사했는데 내부의 복잡한 절차 탓에 연락이 좀 늦어졌다고 애기하더라구요ㅜ
일단 모든 면에서 기존 회사보다 조건이 워낙 좋아 말씀은 드려야되는데 어떻게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지원하고 기다리다 입사한지 일주일만에 왔다면 합격통보가 엄청 늦었던거 같은데 내부 복잡한 절차라는게 좀 마음에 걸리네요..
블라인드에서 업무강도나 직원만족도 한번 더 체크해보시고 그럼에도 가고싶다면 솔직하게 말하고 퇴사처리 받아내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건이 좋고 가고 싶었던 회사에서
합격 연락이 왔으면
당연히 퇴사를 하고 이직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며
현재 다니는 회사에는 업무 인수인계
할것도 없을듯 하니 1주일 일해보니
적성이 안 맞는것 같다고 애기하시고
사표를 쓰시면 될것 같습니다.
가고 싶은 회사가 본인이 좋아하시는 일이라면 그곳에 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조건이란게 급여 등등 뭐 이런 요인들도 중요하죠.
일주일 다니면서 지금 회사의 느낌은 어떠신가요?
가슴을 따라라 이말은 내 느낌 감정을 따르는 것인데
말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꾸미지 말고 위의 내용 그대로 말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혹시 알아요? 지금 회사에서 그 회사만큼 조건을 해 주겠다라고 하면
가고싶은 회사 1순위였던 회사가 실제로 가보면 정말 나에게 맞지 않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입사처리가 되면 다른 회사로 취업이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사실대로 말씀하셔서 퇴사처리를 받아내야 할것입니다.
급여의 문제가 아니라 고용의 문제가 걸린것이기때문에 즉시 이 사실을 알리고, 가고싶은 회사로 출근하시거나,
먼저 취직한 회사도 나쁘지 않다면 1년은 채워보시는게 어떨까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조건이 좋다라는 것은 마치 이쁘고 잘생긴 사람을 만날 때와 같다라고 생각합니다 조건이 좋다면 그만큼 요구 조건이 많아질 수도 있고 지금보다 더 성격이 안 좋은 상태를 만날 수도 있다라는 의심을 해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거기가 좋다면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