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식 식당이 왜 자꾸 없어지는지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한정식 식당에 가보면 사람들도 항상 많고 그런데.. 어느 순간 한정식 식당이 문을 닫더라고요..

다들 장사는 잘 된 것 같은데, 주위에 없어진 곳이 3곳이 있습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반찬을 일일이 만들려니 힘이 들어서?

    저도 예전에 된장찌개에 반찬 5-6가지 나오는 간편한 한정식을 좋아했는데.. 요즘 그런집 찾기가 너무 힘들어요

    일식집이나 중식집 고기집 등이 주고.. 간편하게 한끼 집밥같은 가성비 좋은 한식집 찾기가 어렵습니다.

    식자재도 오르고 한식의 특성상 반찬을 직접 만들어야 하는 수고가 많이 들어서,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 한정식집 잘되다가 갑자기 문 닫으면 무슨 비밀결사대 은신처가 등통나서 도망친 것 같이 않나요?

    손님은 미어터지는데 사장님은 속이 터지는 겁니다

    그 수많은 반찬 가짓수 메꾸느라 재료비에 등골이 휘고, 설거지 이모님들은 그릇 무게 때문에

    단체로 손목 파업을 선언하시죠

    게다가 매출은 높은데 마진이 주꾸미 볶음마냥 바짝 졸아드니까 결국은 버티다 못해 탈출하신거죠!

    장사 잘된다고 다 돈 버는 게 아니더라고요!

    우리 눈엔 대박집인데 사장님 지갑엔 뼈다귀만 남는 잔인한 현실인 거죠!

  • 한정식집은 지출에서 식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손이 많이 가는 업종입니다.

    인건비·재료비 부담은 계속 늘어나는데 음식값은 제대로 못 받는 게 한정식이라고 합니다.

    주머니 사정이 나빠진 단골들이 많이 줄어든 요인이기도 합니다.

  • 가장 큰 이유는 마진 남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한정식 나물, 전, 구이, 찌개 등 수십 가지 반찬 매일 아침 직접 손질하고 조리하는데 손이 엄청 많이 가고 가짓수 많다 보니 설거지 거리 엄청나게 나오면서 일반 식당에 비해 인원 1.5~2배 정도 필요하고 이는 인건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인건비 많더라도 일 자체가 힘들어 주방이나 홀 서빙 직원 구하는게 어렵고 물가 오르면서 식재료비 상승비 만만하지 않으며 한정식 특성상 잔반 많이 나오기 때문에 들어가는 비용 대비 마진 너무 낮아 운영하지 못하며 문 닫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요즘에는 그래도 간단하게 빵먹고 간단하게 해결하는 식사 수요도 많구요. 한정식 좀 비싸지 않나요?

    코스로 나오는게 많아서 양도 많고 비싸죠

  • 일단 한정식은 매일 새로운 반찬을 만들기 위해서 신선한 식자재와 사람의 손이 많이 들어가는데 매일 새로운 반찬을 만들기 위한 식자재 가격도 비싸고 인건비도 많이 오르는데 식당 가격은 크게 올리지 못하다보니 가게를 접는 곳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