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무래도 든든한 식사류를 주로 먹는 것 같아요..
아무리 더워도, 더우니까 더더욱 끼니를 거르거나
대충 먹는 건 몸에 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요.
일단 순두부찌개, 청국장찌개 같은
찌개류를 특히 많이 끓여먹어요.
사실 더워서 뜨거운 음식 끓이는 건 지양하려고 했는데
이거 아니면 식사할 의욕이 잘 안 들더라고요...
그리고 후순위? 재료가 부족하다 싶으면
급한대로 계란찜이나 계란국같이 간단하게?
계란만 있으면 나머지는 앵간히 준비할 것 없는 것들로
차려먹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며칠에 걸쳐서 먹는 녀석이라기 보단
배고프니까 급하게 후루룩 해결하는 용?
그리고 진짜진짜 최후의 수단으로는.. 라면을 먹습니다.
괜히 자주 먹으면 몸 안 좋아질 것 같아서요...
아버지가 라면만 끓여먹다가 병원 실려가는 걸
몇 번 보다보니 이게 자주 먹기는 제가 쫄려요...
물론... 맛있긴 하지만. 진짜 급할 때 이것만한게 없지만.
아무튼 제가 주로 해먹는 건 이정도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