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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슴새216
우람한슴새216

2000년대 들어서 건설사가 시공사만 맡고 시행사를 안하는건가요

최근엔 부동산 PF로 시행사가 시공사인 건설사와 분쟁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그렇다면 왜 건설사가 시공사만 맡고 시행사를 왜 안하고 따고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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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시행사는 프로젝트의 기획, 개발, 관리, 자금 조달 등을 담당하는 주체입니다. 시행사는 보통 부동산 개발 사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주도하며, 사업의 전반적인 리스크와 이익을 관리합니다. 시행사는 보통 토지를 매입하고, 사업 계획을 수립하며, 자금을 조달하고, 분양까지 진행합니다.

    반면 시공사는 건설 업무만을 담당하는 회사로, 실제 건물을 짓는 책임이 있습니다. 시공사는 건설 프로젝트의 공사 수행과 관련된 책임을 지며, 사업의 건설 및 시공을 담당합니다.

    건설사가 시공사만 맡고 시행사는 맡지 않는 이유는 업무 효율화, 리스크 분담, 자금 조달의 구조적 차이, 그리고 법적 요구사항의 차이 때문입니다.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특화된 책임을 지게 되어, 서로 다른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PF 사업에서 발생하는 시행사와 시공사 간의 분쟁은 주로 리스크 분담 문제나 계약 조건에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원칙상 둘다 할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개발사업상 건설사는 대부분 시공사로써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가장 흔한 재개발 ,재건축사업이라면 주로 시행사는 조합이 되게 되고 공사에 대한 부분만을 건설사가 시공사가 되어 참여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조합이 시행사가 아니라면 보통 신탁사가 될수 있고 공공사업의 경우라면 lh등이 시행사를 하면서 시공사에 대해서만 민간건설사등에 수주를 주는 방식이 많기 떄문입니다. 최초 개발부터 건설까지 모두 하나의 건설사가 진행한다면 시행사와 시공사 역할을 모두할수 있지만 이런 경우는 사실 많지 않습니다. 즉 건설사가 시행사를 안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참여사업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건설사가 시행도 하고 시공까지 한다면 투자 한 공사에 투자되는 비용과 시간이 오래걸려 오히려 다른 곳의 시공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즉 이익이 시공만 하는 것이 건설사 입장에서 더 큰 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시공만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제동 공인중개사입니다.

    재건축시 건설사가 시행사를 맡아 추진하며 시행사는 시공사를 경쟁입찰 방식이든 수의 계약이든 다시 건설사를 선정합니다

    이 때 시행사는 시공사의 모든 건축행위를 감독 지시할 책임이 있음으로 시행사의 모든 통제를 받아야 합니다

    다시말해서 시공사는 건축행위에 있어 시행사의 하청업체 관계라고 이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