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자리에 3주째 피고름이 반복해서 차고, 짜도 다시 생긴다면 단순 여드름보다 표피낭종, 모낭염, 작은 농양이나 염증성 낭종 가능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안에 주머니나 막이 남아 있으면 내용물만 짜도 반복될 수 있으며, 코 옆은 감염이 번질 위험이 있어 바늘로 찌르거나 압출하는 행동은 중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소트레티노인과 아젤라산을 사용 중이어도 세균감염이나 낭종 자체는 별도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피부과에서 초음파나 촉진으로 낭종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배농·배양검사·항생제 또는 염증이 가라앉은 뒤 완전 제거를 검토합니다. 붓기와 통증이 심해지거나 코·눈 주변으로 번짐, 발열이 생기면 당일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