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사람그런거 안따지거 인맥 만드는거애 집착하는데 어케 해야하나요..?

제가 초등학교부터 중학교때 까지 왕따 였다가 고등학교 들어서면서 친구 생기기 시작했는데 그래서 그런가 제가 그냥 관계에 너무 집착하는거 같아요..뭔가 한 관계를 만들었는데 교류가 잘 없어서 멀어지면 슬퍼하는 그런 마음이 있는데 이런거 정신병인가요..? 대학교 들어오면서 동아리에서 친구들을 사귀었는데 반수한다고 동아리 활동을 잘 안해서 교류가 많이 없었는데 뭔가 멀어지니까 혼자가 되는 느낌이여서 외로운 느낌이 들어요..제가 자연스럽게 멀어지는걸 받아들여야 하는데 못받아 들이겠어요..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지금 질문자님의 증상은 정신병이라기 보다는 예전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인간관계에 더 집착하고 유독 더 심적으로 불안하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에요. 왕따를 당했기 때문에 인간관계에 대한 갈망과 집착이 심해지며 또 왕따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에 생기는 본인의 방어기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중요한 것은 그냥 인간관계 자체에 매달리기 때문에 이 사람이 좋은 사람이든 나쁜사람이든 그것을 구별할 여유가 없다는 것이 문제에요. 지금 반수한다고 동아리 활동을 못했기 때문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진다면 그것은 질문자님이 왕따를 당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질문자님의 잘못이 아니기 때문에 자책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제가 나이가 먹을 수록 인간관계가 참 부질없다라는 것을 느끼고 있는데 질문자님의 지금 인연도 사실 영원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 시절의 인연처럼 추억으로 간직하는 것이 더 좋아요. 질문자님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인생이고 지금 그 인생을 위해서 반수를 준비하고 계시자나요! 그러면 지금 인간관계 보다는 반수에 더 집중을 하시고 반수에 성공해서 또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