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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척추를 왜 몸의 기둥이라고 부르는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56

보통 허리가 우리몸에서 가장중요하다고들 많이들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 같아요. 그런데 척추도 몸의 기둥이라고 부르는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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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척추는 머리부터 골반까지 몸을 지탱하는 중심 구조로 신체 균형과 움직임을 담당하기 때문에 몸의 기둥이라고 불립니다 또 척추 내부에는 신경이 지나가는 척수관이 있어 뇌와 몸 전체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척추가 건강해야 올바른 자세유지, 근육 관절 보호, 신경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창우 물리치료사입니다.

    척추의 의미를 풀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등마루 척 / 기둥 주 즉 의미로 놓고 봤을때 이미 기둥의 역할을 합니다.

    왜 기둥의 역할을 하는지 설명을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머리 - 골반까지 우리 몸을 다양한 조직을 연결을 합니다.

    진화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근육 / 신경이 주로 연결이 되어있으며, 사족보행시절에서 이족보행으로 진화할때 해당부분이 세워지면서 진화를 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척추는 몸의 뒤쪽에서 몸을 지지하는 뼈로 경추, 흉추, 요추, 천골, 미골로 경추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척추는 우리 몸의 감각을 뇌로 전달하고 운동 신호를 내려받는 신경로가 있기도 합니다.

    허리라고 말하는 것은 이중에 요추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척추는 인체의 중심선에 위치하여 우리 몸의 체중을 지지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완만한 S자곡선의 형태로 효율적으로 몸무게를 분산하고, 중추신경계를 이루는 척수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척추의 S자곡선이 무너지게 되면 우리몸의 체중을 효율적으로 분산하고 지지하는 역할의 수행이 어려우므로

    우리 몸은 점차 퇴행이 진행되고 혹은 통증이나 각종 근골격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척수나 주변의 신경이 손상을 받게 된다면 작게는 신경통부터 크게는 감각 또는 운동신경의 마비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소준헌 물리치료사입니다.

    건축물에 비유를 하면 건물을 세울때 철근을 안에 박고 그다음 주변을 판으로 두른다음 안에 시멘트를 붙고 주변판을 제거하여 기둥 뼈대를 세웁니다.

    이를 인체에 적용하면 뼈대위에 근육과 인대 들이 뼈에 붙어서 뼈를 잡아주게 됩니다.

    사람은 직립보행을 하기때문에 척추가 4족보행하는 동물들과는 다르게 척추가 세로로 서야하고 세로로 섰을때, 만약 척추가 똑바로 직선으로 되어 있다면, 중력의 힘을 다 견디지 못해서 척추가 무너지게 되기 때문에 적절한 힘을 분산시키기 위해서 커브가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들 때문에 척추를 기둥이라고 하지 않나 싶네요.

    답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재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척추가 크게 목, 가슴, 허리 이렇게 나눠져 잇고 이를 경추 흉추 요추라고 부르는것 입니다. 이 세가지 척추가 인체의 가장 큰 뼈대를 이루기 떄문에 기둥이라고 표현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

    몸의 중심에 있다 보니까 기둥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팔다리가 결국 몸통에 붙어있는데 사람의 뼈를 보시면 몸통에 근육을 더 덜어내면 뼈대는 척추이다보니 척추를 기둥이다 라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척추가 무너지면 앉아있을수도, 서있을수도, 팔다리를 제대로 사용할 수도 없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리의 인체를 봤을때 머리를 받혀주는 목부터 꼬리뼈까지 성인 기준으로 26개의 척추 뼈가 있습니다.

    인체에는 성인 기준으로 총 206개의 뼈가 있는데 10%정도 척추뼈가 차지하고있습니다.

    척추를 중심으로 여러개의 뼈들이 관절을 만들고 근육과 여러 연부조직들이 단단하게 결합하여

    내부의 장기를 보호하고 균형있는 자세를 유지하게해줍니다.

    이래서 척추는 신체의 중심을 잡아주는 기둥이라고 부르고있습니다.

    목 등 허리 엉치 꼬리뼈 등 각각의 커브를 갖고있어서 인체의 무게를 지탱해주고 충격을 흡수해주며 움직일수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있습니다

    여기서 말한 목, 등, 허리, 엉치, 꼬리뼈를 모두 통틀어 척추라고 부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