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꾸만 저에게 아기 목소리를 냅니다.

둘째가 지금 초1인데 주변에서 자꾸 아기같다고 합니다. 저는 처음에는 귀엽게보는 거라 생각했는데 점점 아기같다는 말이 성장이 늦는걸 뜻하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저한테도 자꾸 아기목소리로 앵앵거리구요. 어떻게 하면 좋죠?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1 아이가 부모에게 아기 목소리를 내는 것만으로 성장이 늦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편안함을 느끼는 부모에게 일부러 아기처럼 말하는 퇴행적 행동이나 애정 표현일 수도 있습니다. '아기 목소리말고 평소 목소리로 말해주면 잘 들어줄게'라고 차분히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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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초등학생 임에 불구하고 자꾸 아기 목소리를 내는 이유는

    관심 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게 분출 되어서 이겠습니다.

    즉 아이는 부모님의 사랑.애정.관심을 확인하고자 하는 부분의 큰 것으로

    아이는 애정에 대한 결핍이 충족되지 않음으로 인해 아기 목소리를 내면서 부모님의 관심을 받고자 함이 크겠습니다.

    아이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부모님의 사랑.관심.애정으로

    아이에게 엄마.아빠는 늘 변함없이 너 에게 사랑.관심.애정을 주고 있음을 언어로. 행동으로 아이가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자주 표현을 해주세요.

    그리고 아이와 대화적인 소통을 통해 아이의 심리적 .정서적인 부분의 치유를 해줌도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기 때 목소리를 내거나 어리광을 부리는 것은 어릴 때 기억이 남아, 부모의 사랑을 받았던 본능적인 방법으로 사랑과 관심을 확인하고 싶은 욕구에서 입니다. 이럴 때는 아기가 원하는 애정 표현은 충분히 채워주되, 소통 방식은 자연스럽게 교정해 주세요. 아이가 자신의 성장에 대해 자부심과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도록 도와 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엄마에게 아기 목소리를 낸다는 것 하나만으로 성장이 늦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특히 학교나 친구들 앞에서 평범하게 말하는 데 엄마에게 애교 섞인 목소리, 아이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단순 엄마 앞에서 어린 방식으로 애교를 부리거나 관심과 돌봄을 받고 싶은 행동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엄마 앞에서만 그런다면 성장 지연이 아닌 엄마 앞에서 조금 아기이고 싶은 초등학교 1학년이 아닐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아이떄문에 많이 걱정이 되시는군요~

    주변에서 아이한테 너무 아기같다고 이야기를 많이 하시기도 하고..

    또 아이가 자꾸 아기 목소리를 내서 더더욱 부모님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신경도 쓰이고 걱정이 많이 되실 거 같아요

    아직 1학년이면 당연히 어린 나이기는 하지만은

    그래서 이제 초등학교에 간 학생인데.. 또래에 비해서

    더 아기 같다는 말을 들으니 마음이 고민스러우셨을 것 같아요.

    제가볼때는 막내아이가 아기 목소리를 내는 이유가

    무언가 특별히 문제가 있어서 라기 보다는

    아이가 재미삼아 내거나, 부모님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그렇게 자연스럽게 표현을 하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도 아마 학교생활 안에서 나름대로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부분들이 많을 거에요~

    그래서 밖에서는 안 그러는척 행동을 하는 거 같다기도

    집에서는 부모님의 관심을 더 받고 괜히 아기목소리를 내면서

    애정을 필요로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아기 목소리를 낼 때는 크게 혼내거나

    당황하지 마시고 아이가 그만큼 엄마아빠한테 관심을 받고싶어서

    아기목소리를 내는구나~ 생각해 주시는게 좋아요

    그러다가 아이가 평소처럼 자기 목소리로 말하게 되면은

    "OO이가 원래대로 목소리로 말하니까 더 멋있어!" 하고

    아이한테 충분히 칭찬해 주시는 것도 좋아요ㅎㅎ


    아무쪼록 아이한테 특별히 무언가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니

    너무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거라 생각이 듭니다.

    아이도 점차 자라면서 이런 행동도 바뀌게 될 거에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마도 학교나 학원 등 바깥 환경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집에서 해소하고 부모님의 사랑을 확인받고 싶은 마음에 나타나는 행동이라 보여집니다. 아이가 일부러 아기 같이 표현하는 것이기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앞으로 아이가 아기 목소리 같이 표현 할 때는 [이제 초등학교 형아니까 또박또박 말해주는 것이 훨씬 멋진 것 같아]라고 이야기 해주며 지금 나이에 맞는 표현 방식을 단호하면서도 다정하게 안내해 주시길 바랍니다.

    평소에 아기 같은 목소리로 이야기 하지 않을 때에도 충분히 아이에게 관심을 주고 사랑을 표현해 아이의 존재만으로도 사랑받아 마땅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또박또박 적절하게 표현했을 때 즉각적으로 칭찬해주세요. 얼마 지나지 않아 습관이 개선될거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1 아이가 부모에게만 아기 목소리를 내는 건 관심, 애정을 받고 싶거나 편안함을 표현하는 행동일 수 있어, 이것만으로 발달이 늦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억지로 고치기 보다 평소 목소리로 말할 때 자연스럽게 반응해 주세요. 다만 학교에서도 말하기, 이해 친구관계에 어려움이 있거나 ,하던말을 못하게 되는 등 퇴행이 보이면 소아청소년과나 언어 평가를 받아보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