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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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1 아들을 둔 32살 엄마입니다.
저는 회사 출근할때마다 정장치마에 팬티스타킹을 신습니다.
그런데 오늘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아들이 제 치마에 검은색 팬티스타킹을 신고 놀고 있었습니다.
아들을 어떻게 타일러야 할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먼저 아이가 부모님의 물건에 대한 호기심이 커서 이러한 행동적 실수를 하는 것으로 보여지겠습니다.
아이의 호기심을 아이의 시선으로 이해하고 아이의 감정을 어느 정도 충분히 공감해 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아이가 부모님의 옷을 입고 놀이를 하고 있다 라면
아이의 행동을 제지 시키고
아이를 바로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엄마의 물건을 가지고 놀이를 하는 행동은
옳지 않음을 단호하게 전달하고,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일단은 초1아들이 엄마의 스타킹과 치마로
놀이를 하고 있어서 많이 놀라셨을 거 같아요~
초등학생 아들이 엄마 스타킹을 신고 놀았다고 하면
당연히 마음이 이상하고 복잡하겠지만
제 생각에는 아이가 단순히 새로운 물건에 호기심에 생겨
놀이를 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먼저 너무 놀래거나 과도한 반응 보다는
아이가 무안해 하지 않도록 "엄마 것이 궁금했구나?"
"엄마의 것이 왜 궁금했어?"
하면서 태연하게 반응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아이의 입장에서는 많이 긴장하고 두려울수도 있거든요
그고나서 "이건 엄마가 입는 거야." 라고 가볍게 말해주시고
"혹시 엄마 옷이 궁금했어? 엄마한테 물어보고 만져보자"
"엄마의 물건을 허락없이 만지면 안돼"
라고 차분하게 말씀해 주시되, 명확하게 해주셔야 할 거 같습니다
아이의 행동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가 호기심에 만지고 놀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태연하게 대처해 주시고, 다만 허락없이 만지지는 않도록
그부분만 잘 지도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아직 부모에 대한 모방 활동이 계속되며, 엄마라 하더라도 재미있어 보여서, 입었을 때 촉감이나 본인 모습이 궁금해서 치마나 구두, 스타킹을 입어 보는 경우는 흔하게 있습니다^^
한두번 이런 모습을 보였다고 해서 아이 성정체성 문제나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는 "스타킹은 어른이 된 여자만 신는 거야", "남자가 신으면 남들한테 창피할 수 있어"라고 간단히 말씀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크게 문제 삼기보다 “엄마 옷은 이런 용도고, 함부로 신으면 안 된다” 정도로 차분히 알려주는 게 좋아요.
아이가 호기심으로 해본 행동일 수 있으니, 부끄럽게 만들거나 혼내기보다 왜 안 되는지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다음부터는 옷을 닿지 않는 곳에 정리하고, 아이가 관심을 보이면 역할놀이용 옷이나 소품으로 대체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혹시 반복해서 특정 행동에 집착하거나 성별 역할에 대한 걱정이 크면, 아이가 어떤 마음이었는지 먼저 물어보는 식으로 대화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1아이가 호기심으로 엄마 옷이나 소품을 착용해보는 것은 흔한행동입니다. 혼내기보다는 '엄마 옷이 궁금했구나'하고 받아주고, 옷은 함부로 꺼내지 않는 규칙만 차분히 알려주세요. 성격이나 정체성과 바로 연결해서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