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작년부터 사과, 땅콩버터 조합이 인기였죠. 의외로 맛 조화와 아침 식사대용으로 많은 분들이 드시고 계시는데, 몇 가지 정리해서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
사과만 드셨을 때보다 땅콩버터를 곁들였을 때 얻는 이점이 '혈당 관리'와 '영양 균형'입니다. 사과는 펙틴과, 탄수화물이 많지만, 단당류(과당, 포도당)도 포함되어 있어서 공복에 단독으로 드시면 혈당이 급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이때 땅콩버터의 단백질과 양질의 지방이 당분 흡수 속도를 늦춰서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를 해준답니다. 사과의 식이섬유, 땅콩버터 지방 성분이 만나게 되면 소화 속도도 완만해지니, 아침부터 점심까지 허기지지 않게 에너지를 지속시켜 준답니다. 땅콩버터 지방 성분이 사과, 다른 채소에 있는 비타민 흡수율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작성해주신 현재 식단은 이미 영양학적으로 완성도가 높답니다. 사과, 당근에는 식이섬유, 비타민A(베타카로틴), 수용성 섬유질 보충을 해주고, 삶은 달걀은 고품질 완전 단백질을 제공해주며, 두유는 식물성 단백질과 수분을 보충해줍니다. 질문자님 식단에서 달댤과 두유가, 사과+땅콩버터 조합에서 땅콩버터가 하는 역할(단백질/지방 보충)을 대신하고 있답니다. 굳이 땅콩버터를 추가하지 않으셔도 현재 식단만으로 충분히 다이어트와 건강에 효과적인 저당 식단을 실천하고 계십니다.
만약 이런 식단을 시도해보고 싶으시다면, 시중에 설탕과 가공유지가 들어간 제품이 아닌 '땅콩 100%'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땅콩은 견과류가 아닌 콩과라, 너무 많은 섭취는 렉틴, 오메가6이슈로 장 누수와 염증 위험 노출이 있으니 하루에 15g이내로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