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에게 의뢰하는 아이들 보면 정말 정도가 심한데 결국은 다 부모의 탓인가요?

2023. 01. 27. 08:46

금쪽이나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에서 오은영박사에게 의뢰하는 아이들이 나오는것을 보면

정말 상태가 심각하던데 결론은 환경탓, 부모탓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형제중 한명만 유독 그런경우도 많던데 같은 환경인데도 한명만 그럴수가 있나요?


총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문제는 유전적인 부분과 환경적인 부분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형제나 자매, 남매의 경우에도 유전적인 요인이 같지만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아이 성향이 다르게 크곤 합니다.

아이와 진지한 대화를 통해 아이문제를 접근해보세요.

아이와 잦은 대화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시고 상담기관 등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도 효과적이니 참고하세요.

2023. 01. 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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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환경 탓, 부모 탓도 있겠습니다.

    같은 환경에서 자랐어도 타고난 성향 즉 기질은 다르기 때문에 모가 나는 아이, 모가 나지 않는 아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면 같은 배에서 태어난 쌍둥이도 각기 성격이 다른 것처럼요.

    중요한 것은 부모가 아이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골고루 분배해서 주어야 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공감해 주어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

    2023. 01. 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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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취약성-스트레스 모델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문제행동은 개인적 요인(기질,성향,유전요인 등)과 환경적 요인의 상호작용으로써 발생된다고 가정합니다.

      같은 스트레스 상황을 겪어도 사람마다 갖고있는 내적요인에 따라 발병이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의 문제는 곧 부모 문제다 라고 단정짓는것보다는 부모도 하나의 환경요인으로써 보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2023. 01. 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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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글의 내용대로, 아이들의 기질은 가정 환경과, 부모의 양육 방식에 의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보면, 같은 형제인데도 기질이 완전 다른 성향의 아이들은 많답니다.

        쌍둥이들도 성향이 완전히 다른 경우도 있듯이요

        2023. 01. 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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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발달상담센터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과 같은 경우에는 환경과

          주양육자로부터 받는 영향이 크기때문에

          주양육자가 잘못된 교육을 한다면

          아이에게 좋지않을 수 있습니다.

          2023. 01. 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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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저도 오은영 박사님 프로그램을 보면 가끔씩 소름이 끼칩니다. 정말 저럴까 싶기도 하고요.

            아이들은 아직 정체성, 자아존중감, 성격, 성향 등이 정립되지 않은 나이입니다.

            자연에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강아지, 고양이 처럼요. 그렇지만 조금만 손길이 닿으면 쉽게 변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조기교육, 초등학교전 교육 등을 하는 이유입니다. 달라지고 변화되고 좋은 습관을 만들기 좋은 적기이기 때문입니다.

            - 보신 사례들에서도 환경 영향이 많은 것은 이런 나이이기 때문입니다. 길들여지지 않은, 다시 말해서 교육을 통해 변화될 수 있는 것입니다.

            - 모든 것이 부모의 탓은 더더욱 아닙니다. 단지 아이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가까이에서 양육하는 보호자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부모가 롤모델이 되므로 아이의 행동 중 일부가 부모의 영향을 받아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단지, 긍정적으로 나타나거나 아주 부정적으로나타나거나 하는 것은 아이의 성향입니다.

            - 이렇게 다른 아이의 성향(성격, 개성, 특성)이 형제 자매 마다도 다르게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사람을 양육하는 것은 힘들고 오랜시간이 걸리지만 그래도 사랑스런 경험이 많은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023. 01. 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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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실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을 모두 고려해봐야겠으나 환경이 미치는 영향이 문제가 큽니다. 여기서 환경은 부모가 될 수도 있고 전반적인 분의기로 한명만 문제 행동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2023. 01. 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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