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출과 반도체 수출 어떤것이 더 많은 이익을 남길까요?
아무래도 요즘에는 반도체 같은 과학적인것들이 더 많은 이익을 남길것 같은데요
자동차를 수출하느것과 반도체를 수출하는것 중에서
더 많은 이익은 어떤것일까요?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자동차와 반도체 수출은 산업 특성과 시장 상황에 따라 이익 구조가 다릅니다. 자동차는 대규모 생산 시설과 인프라가 필요하며, 초기 투자와 운영 비용이 높지만 브랜드 가치와 시장 점유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장기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반면 반도체는 기술 혁신과 높은 부가가치를 통해 단위당 이익이 크며, 특히 글로벌 기술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은 더 높은 이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도체는 기술 개발과 제조 과정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 비용이 발생하고, 시장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자동차는 제품 수명이 길고 안정적인 수요가 있지만, 수출 시 운송 비용과 환경 규제가 수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산업이 더 유리한지는 기업의 경쟁력, 시장 환경, 기술 역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반도체 산업이 자동차 산업보다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이기에 이익으로만 따진다면 반도체산업이 더 높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래의 반도체산업, 자동차 산업의 대표적인 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을 참고부탁드립니다.
반도체 산업:
SK하이닉스는 2024년 3분기 영업이익률이 40%를 기록하였습니다.
국내 반도체 장비 기업들의 2024년 3분기 영업이익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HPSP: 52.7%
한미반도체: 47.6%
넥스틴: 41.5%
주성엔지니어링: 35.5%
네오셈: 31.6%
자동차 산업: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2024년 합산 영업이익률은 10.2%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 중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현재의 상황을 고려할때 반도체 수출이 자동차 수출보다 더 많은 이익을 남길 가능성이 높으며, 반도체는 사이클이 명확하여 불황기에는 불리한 상황에 놓을 수 있고, 기술력에 관한 부분도 부가가치를 남길 굉장히 큰 이슈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계속적인 기술경쟁에서 승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