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대답을 안하는 28개월 아기입니다.
저희 애기가 이제 28개월인데
아직 “00아 오늘 어린이집에서 좋았어?” 라고 계속 물어도 빤히 처다볼뿐 대답을 안합니다
“물놀이 더 하고싶어?” 라고 해도 대답을 안합니다
버스를 좋아해서 같이 드라이브 가면서 버스가 보이면 버스를 “함!흠!” 이렇게 발음을 하네요
주세요 라는 말도
주- , 세-, 요- 시킨다음. 붙이면
“디기디기요” 이런식으로 합니다
언어발달 치료 센터를 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30개월까지 더 기다려볼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현재 질문을 하면 부모님을 쳐다보는 눈 맞춤은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언어적 시도도 하려고 하는 것 같구요
그런데 두 돌의 경우 두 단어를 이용해서 간단한 문장을 말해야 하는데, 그 부분은 많이 부족한 거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 계속 걱정하시기 보다는 센터에 한번 방문하여 상담 받아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안녕하세요. 대화법을 보았을 때 아이가 아직 문장으로 언어를 구사하거나 표현하는 것이 발달중에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어는 빠르면 빠르게 자극 줄 수록 빨리 교정이 되기 때문에 영유아건강검진 시 언어부분이 늦다고 판단되어 지고 있다면 언어치료를 병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 2~3회 정도 받으면 확실히 좋아지더라구요. 더 기다리지 마시구 빨리 센터에 가셔서 진단,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진단과정에서 이상이 없고, 기다려보자고 하면 좋은 소식이니 안심하시고 아이와 지금처럼 소통해주시면 되고, 언어치료를 권장한다면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일단 한번 평가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28개월이면 아이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간단한 질문에는 "응", "아니" 정도로 대답을 하거나 두 단어 이상을 이어말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질문 내용을 봤을 때 버스를 보고 함, 흠을 사용하는 것을 봤을 때는 언어 표현 능력이 뒤쳐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언어 치료는 빨리 시작할 수록 효과가 크기 때문에 일단 평가를 받아보시고, 문제가 없다고 한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고 문제가 있다면 빨리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평가 받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28개월이라면 언어 발달을 조금 더 살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호명에 반응하고 의사 표현은 일부 하지만,
질문에 거의 대답하지 않거나 의미 있는 단어가 적다면 언어 발달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언어치료센터나 소아청소년과, 발달클리닉에서 먼저 평가를 받아보는 것을 권합니다.
평가를 받는다고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며, 현재 발달 수준을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0개월까지 무조건 기다리는 것보다는 지금 상담을 예약해 두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조기에 확인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는 것이 아이의 언어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8개월인데 질문에 거의 대답하지 않고 말도 단어 위주이며 발음이 또래보다 많이 미숙하다면 30개월까지 기다리기보다는 지금 언어발달평가를 받아보는 것을 권합니다. 한두달 먼저 상담을 받는다고 손해보는 일은 없고 반대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조기에 시작할 수록 효과가 좋은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8개월이라면 아직 늦었다고 단정짓긴 어렵지만, 이름 반응, 의사표현, 간단한 요구에 대한 반응이 약하면 언어발달 평가를 먼저 받아보는 쪽이 더 안전합니다.
특히 "주세요"를 쪼개 말하거나, 질문에 말 대신 시선만 보낸다면 수용언어와 표현언어를 함꼐 확인해야 해요. 30개월까지 무작정 기다리기 보다, 귀 검사와 발달 상담을 포함해 한 번 점검해 두면 원인이 단순한 언어 느림인지 더 빨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선택 질문을 짧게 해 주고, 아이가 내는 소리를 정답으로 받아서 "사과가 있네, 사과 맛있다"처럼 부모가 한 단어씩 확장해 주세요. 또 대답을 바로 대신해주기보다 5초 정도 기다리고, 일상에서 말보다 눈맞춤, 가리키기, 모방이 잘 되는지도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대답을 잘 안 해서 고민이시군요~
28개월에 질문을 받고도 대답 대신 빤히 쳐다만 보거나
단어를 말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문장의 끝부분만
아이가 따라하는 상황이라면... 제가봐도 글로만 보았을때
많이 신경쓰이고 걱정이 되실거라 생각들어요~
이 정도의 상황이라면 저는 전문가 분을 한번 찾아가서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시기의 아이들은 아이들이 질문을 했을떄
고개글 끄덕이거나 "네" "아뇨" 같은 말로
확실하게 의사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하는 시기거든요
아이가 그런데 빤히 쳐다본다는 것은..
말을 뜻을 아직 이해하기가 어렵거나, 속으로는 이해해도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서 애매한 상황일수도 있어요
특히 28개월에 "주세요"라는 흔한 표현을 "디기디기요"처럼
완전히 다른 발음으로 흐리거나 흉내만 내는 것은
상당히 느린편에 속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저는 상담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아이가 정확하게 언어로 잘 표현하지 못 하게 되면은
감정들을 어느순간 몸으로 표현이 될 수도 있기에
미리 일찍 상담을 받고 개선을 시켜주시는 것이
아이도 의사소통에 답답함을 느끼지 않고
여러모로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의견이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
28개월이라면 개인차가 큰 시기이긴 하지만, 말씀해 주신 모습만 보면 한 번 전문기관에서 상담이나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단순히 말이 늦은 아이들도 많지만, 질문에 거의 대답하지 않거나 두 단어 이상을 연결해서 말하는 것이 어렵고, 발음이 또래에 비해 많이 부정확하다면 전문가의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무조건 치료가 필요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괜찮다"는 확인을 받는 것만으로도 부모님 마음이 편해질 수 있거든요.
요즘은 발달센터나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언어발달 검사를 먼저 받아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서는 질문 공세보다는 선택형 질문을 해보세요.
"어린이집 재미있었어?"보다는 "물놀이 했어? 블록놀이 했어?"처럼 대답하기 쉽게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함!흠!"이라고 버스를 말하면 "맞아, 버스네! 큰 버스가 지나간다~"처럼 자연스럽게 확장해서 말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30개월까지 무조건 기다리기보다는 지금 한 번 상담을 받아보고, 필요하면 조기에 도움을 받는 것이 아이에게도 훨씬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보다는 확인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