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자고 하면 거절 당하겠죠???
누나랑은 대학교에서 만났고 올해 저랑 누나 둘다 졸업을 했어요.
지금 누나는 외국에 가있거든요. 한 5월달쯤에 돌아와요.
작년 졸업파티에는 제가 독감 때문에 못갔고 졸업식에는 누나는 친오빠의 결혼식 때문에 오지를 못했거든요. .
그래서 이걸 핑계 삼아서 데이트 신청을 할까 생각중이거든요.
근데 일단 누나랑은 막 엄청 크게 친하다 그런건 아니고 그냥 친한누나동생처럼 지냈고 학과 사람들하고 같이 밥 먹거나 술을 먹은적은 있지만 다니는 3년동안 따로 만나서 약속을 잡거나 한적이 없어요........ 그래서 뭔가 거절을 당할것 같기도 해서 망설여지거든요. 그래서 그냥 친한 누나동생으로 지낼까도 하구요......
한번도 따로 단둘이서 만난적이 없으면 이번에 마지막으로 밥 한끼 내가 쏠테니까 같이 만나서 먹자고 하면 아마도 100% 거절 당하겠죠
10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세심한황조롱이89입니다.
일단 상대의 마음을 모르기 때문에 거절을 한다고 단정지을수는 없습니다.
일단 만남을 가져보세요. 그러고 상대를 파악해 보아요
안녕하세요. 내마음별과같은잔잔한호수입니다. 밥한끼 먹으려고 하는데 뭘 그리 고민을 하시나요.미리 거절당할것을 생각하지말고 편하게 밥한번 먹자고 말씀해도 괜찮을듯 싶어요.
안녕하세요. 백억부자찐^^입니다.
5살 연상의 누나를 좋아하시는군요~
그래도 애기해 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시도도 안해보고 후회하는것보다는 차이더라도
고백해보는게 내자신한테도 좋을거 같아요
용기있게 고백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굳센스컹크116입니다.
연애 경험이 별로 없으시것 같아요, 데이트 신청을 할까 생각중인데 마지막으로 밥 한끼 하자라는건 뭔가요?
그리고 거절당할까봐 왜 걱정을 합니까? 누나가 마음에 들고 연락하소 싶으면 할수 있는겁니다.
상대방이 연락을 받고 밥먹자고 흔쾌히 승락하면 밥먹으면서 친해지는거죠, 그리고 이야기 하면서 서로 맞는 공통분모가 있으면
더좋고요, 그게 아니고 상대방이 거절하면 그냥 쿨하게 받아 드리면 됩니다. 거절당할까봐 걱정되시면 아무것도 못해요,
그러니깐 거절 당하는거 신경쓰지 마시고 연락해 보세요, 나중에 연락안하고 후회 하지 마시고요
안녕하세요. 휘파람 부는 프로도는 게을러~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특별한 사이 라고 생각 안하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밥은 먹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주고입니다.
질문자님 말씀만 들어보면 상대방이 질문자님에 대한 생각을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인데 저녁 한끼 함께 하자는 것을 특별히 거부할만한 그런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는데 시도라도 해 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기발한파리23입니다.
거절 당할 확률은 있지만 그래도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성분이 해외에서 잠시 귀국해서 곧바로 다시 해외로 떠난다면 일정이 바빠 이미 약속이 많이 차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거절 당하더라도 바쁘겠거니 생각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moyathis입니다. 그냥 친한 누나 동생이라도 둘이 밥을 먹을수 있죠. 이유가 분명하잖아요. 귀국을 했다는 소식 들었다. 어떻게 지냈냐? 시간되면 밥이나 한번 먹자. 그러다가 만남의 기회를 더 만들어 보고. 저는 고백없이 가슴 앓이만 하는건 용기없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가 될것 같으면 하고서 후회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반한비단벌레232입니다.
그래도 보시면서 상대를 대할때 시그널이 없었나요?
그런 느낌적인 느낌들이 전달될때가 있어 감이 오잖아요.
말 한번 해볼껄 하고 후회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셔요. 응원할께요~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희망찬옹달샘76입니다.
단둘이 따로 만난적이 없기 때문에 상대의 마음이 어떤지 모릅니다.
일단 사소하더라도 만남을 몇번 지속후 서로의 마음을 떠보는게 좋아보입니다.
아직은 대화가 없어 어떻다고 말하기 어렵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