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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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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날 때 운동하는 걸 좋아하는데 선크림을 바르면 비타민 D가 합성되는 데 방해가 될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만나는 사람들이 피부가 왜 이렇게 탔냐고 하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도 많이 탄 거 같아요.

우울감도 있고 비타민 D가 뼈에 좋다고 해서 가급적 맨얼굴이나 팔을 걷고 충분히 쬐어 줍니다.

이제 날씨가 더워지고 자외선 지수도 올라갈 텐데 선크름이 필수일 거 같아요. 선크림을 바르면 햇빛에 나가서 쬐는 게 효과가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한솔 의사

    강한솔 의사

    응급의학과/피부미용

    선크림은 이론적으로 비타민 D 합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자외선 B(UVB)에 의해 피부에서 합성되는데, 자외선 차단지수(SPF) 15 이상을 충분량 바르면 UVB가 상당 부분 차단됩니다.

    그러나 실제 생활에서는 대부분 선크림을 권장량보다 적게 바르고, 땀이나 마찰로 지워지기 때문에 비타민 D 합성이 완전히 차단되지는 않습니다. 여러 관찰 연구에서도 일상적 선크림 사용이 혈중 25-하이드록시비타민 D 농도를 임상적으로 의미 있게 낮춘다는 근거는 일관되지 않습니다.

    반면, 50대에서 반복적인 강한 자외선 노출은 광노화와 피부암 위험을 명확히 증가시킵니다. 피부를 태울 정도로 노출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실적인 권고는 다음과 같습니다.

    짧은 시간(예: 오전 또는 늦은 오후에 10분에서 20분 정도) 얼굴 외 부위에 간접 노출을 하고, 그 외 장시간 야외활동 시에는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균형 잡힌 방법입니다. 혈중 비타민 D가 걱정된다면 혈액검사로 25-하이드록시비타민 D를 확인하고, 부족 시 경구 보충제가 더 안전하고 예측 가능합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얼굴이 탔다면 햇빛을 충분히 쬐었다고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선크림이 필요하기는 하지요. 얼굴과 같이 노출이 되어 보기 싫은 곳 말고는 팔, 다리 정도는 선크림 없이 햇빛에 노출도 가능하답니다. 선크림을 바르면 자외선이 차단되어 비타민 D합성이 떨어지기는 하나, 전혀 안되는 것은 아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