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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총생산 gdp에서 수입은 왜 빼나요?

Gdp를 계산할 때 가계의 소비와 기업의 투자와 정부의 지출을 더하고 순수출을 더하잖아요. 수입도 자산인데 수입을 왜 빼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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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 지표인 국내총생산(GDP)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것 같네요. GDP는 한 나라의 경제 규모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그 계산 방식이 다소 헷갈릴 수 있습니다. 특히, 왜 수입을 뺄까 하는 의문이 생기실 수 있죠. 이제 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릴게요.

    첫째, GDP는 한 나라 안에서 생산된 최종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한 나라 안에서"라는 부분입니다. 즉, GDP는 국내에서 생산된 부가가치를 측정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해외에서 생산되어 들어온 재화와 서비스는 포함하지 않습니다. 가계의 소비(C), 기업의 투자(I), 정부의 지출(G) 등을 더할 때 순수출(NX) 항목을 추가하는데, 이때 수출에서 수입을 뺀 값이 포함됩니다.

    둘째, 수입은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은 외국의 재화나 서비스이기 때문에, 수입이 소비(C)나 투자(I) 등의 항목에 포함되어 있더라도 이를 다시 빼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소비(C)에는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수입한 제품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입된 제품의 가치는 국내 생산을 반영하지 않으므로, 수입(M)을 빼야 국내에서 생산된 부가가치만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습니다.

    셋째, 경제학에서 GDP는 수입이 아니라 생산을 기준으로 측정합니다. 수입은 자산으로 볼 수 있지만, 그것이 국내 생산에 기여하지 않았다면 GDP에 포함될 이유가 없습니다. 순수출을 통해 수출에서 수입을 빼는 것은 '국내에서 생산한 것'과 '외국에서 들어온 것'을 구분하기 위한 조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GDP는 순수하게 한 나라 안에서의 경제 활동과 부가가치 창출을 반영할 수 있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수입을 빼는 이유는 GDP가 한 나라의 경제 내에서 실제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총합을 정확히 나타내기 위한 것입니다. 수입을 빼지 않으면 국내에서 실제로 생산되지 않은 것들이 GDP에 포함될 수 있어, 국가 경제의 실상을 왜곡하게 되죠. 이렇게 이해하시면 GDP의 개념이 조금 더 명확해지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질문해 주세요.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
  • GDP(국내총생산)는 한 국가 내에서 일정 기간 동안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총 가치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국내'에서 생산된 것만을 측정한다는 점이에요.수입은 다른 나라에서 생산된 재화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내 생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만약 수입을 포함시킨다면, 그것은 다른 나라에서 생산된 가치를 우리나라의 GDP에 포함시키는 셈이 됩니다.

    따라서, GDP를 계산할 때 수입을 뺌으로써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생산되지 않은 가치를 제외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GDP는 국내에서 생산된 가치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그러나 수입은 국내에서 생산되서 부가가치가 발생된 재화가 아닙니다. 즉 수입은 국내에서 생산된 재화가 아니기 때문에 국내에서 어떤 투자라든지 생산활동으로 부가가치가 발생된 재화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수입은 외국에서 생산되엇고 외국에서 이미 부가가치가 발생된 재화입니다. 오히려 국내에서 생산된 재화에서 그에 상응하는 대가로 외국에서 그만큼 비용을 지불하고 갖고 오는것이기 때문에 제외를 하는것입니다.

    즉 GDP는 국내 경제에서 이루어진 생산 활동을 반영하기 위한 지표이므로, 다른 나라에서 생산된 재화를 소비하는 것은 국내 경제 활동으로 볼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GDP 계산에서 수입을 빼는 이유는 GDP가 국내총생산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즉 한 국가 내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합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수입품은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았으므로 GDP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소비, 투자, 정부지출에는 이미 수입품의 가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비속에 수입품의 구매가 포함돼 있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수입품인 테슬라 자동차를 구매하면 이는 소비 지출에 포함됩니다. 따라서 수입을 별도로 더하면 이중 계산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1. 내국 생산의 측정: GDP는 특정 국가 내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측정합니다. 수입은 외국에서 생산된 제품이므로, 국내 경제의 생산 활동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2. 중복 계산 방지: 소비, 투자, 정부 지출 등에서 수입이 포함되면, 외국에서 생산된 재화가 국내 경제에 포함되어 중복 계산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계가 수입품을 구매하면 그 가치는 소비에 포함되지만, 이 제품은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았기 때문에 GDP에 포함되지 않아야 합니다.

    3. 순수출의 개념: GDP 계산에서 순수출(수출 - 수입)을 포함하는 이유는, 수출은 국내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더하는 반면, 수입은 외국에서 생산된 것이라 빼야 합니다. 이를 통해 실제로 국내에서 생산된 경제 활동만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수입을 빼는 것은 GDP가 국내 경제의 생산성을 정확하게 반영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국내 총생산 GDP에서 수입은 왜 빼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순수출을 더하기 위해선 결국

    총 수출 양에서 총 수입을 빼야지 총 수출액을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