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유머스러운 이야기를 해줘도 되는건가요?
뭔가 아이들은 그런 유머스러움을 알려주면 조금 이해력이 좋지 않아서 그걸 나중에 오해를 할수 있는 현상이
생길수 있을것 같은데요. 해줘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유머스럽게 말을 전달하면서 대화를 이어가는 것은 나쁘진 않지만
간혹 안 좋은 은어가 불쑥 튀어나오거나, 안 좋은 단어 및 안 좋은 제스처 및 행동을 보여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주의 하면서 유머적인 말을 전달하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만약, 언어 및 행동이 적절치 않았다면 그 즉시 아이에게 이러한 행동과 태도 그리고 언어는 옳지 않기 때문에
절대 사용해서는 안됨을 알려주고, 아이에게 행동과 언어가 적절치 않았음을 즉시 사과하는 것도 필요로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에게유머를 알려주는 건 긍정적입니다. 다만 아이 눈높이에 맞고, 부적절하거나 혼동될 만한 내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머는 사고력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니 적절히 활용하세요
안녕하세요.
말씀처럼 아이들의 경우 아직 유머와 진담을 구분하는 걸 어려워 하기도 해서 선뜻 하기에 어려운 경우도 분명 존재합니다. 유머스러운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아이가 이해를 못하거나 어려워 하면 유머의 수준을 조금 낮춰서 해주시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에게 유머스러운 이야기를 해주는 것은 전반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유머는 단순히 웃음을 유발하는 것을 넘어서 언어능력과 상상력, 감정표현, 사회적 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특히 어린 시기에는 웃음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관계를 형성하며, 상황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태도를 배울 수 있어요
그러나 유머를 접할 때 아이들이아직 사고력과 맥락 이해력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다는 점은 분명히 고려해야합니다
아이들은 말의 이면에 있는 의도나 풍자, 과장 같은 표현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머의 내용이 오해를 부를 소지가 있다면 적절히 조절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유머를 이야기해주셔야 하겠네요. 너무 어른들만 아는 유머나 이해가 어려운말들로 이야기 많이 하는것은 오히려 대화의 흐름이 끊기게 만드는 효과가 생긴다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유머스러운 이야기는 해주는 것은 좋습니다.
언어 수준이 발달하고 이해 능력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