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0일이라면 아직 백일해를 매우 조심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생후 2개월 이전 영아는 백일해에 걸렸을 때 무호흡, 폐렴, 경련 등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가장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주의해야 하는 시기는 생후 3개월까지이며, 최소한 첫 번째 백일해 예방접종(생후 2개월) 후 면역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시점까지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만 예방접종을 한 번 맞았다고 충분히 보호되는 것은 아니므로, 생후 6개월까지는 감염 예방에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이나 친척이 방문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최근 2주 이내 기침이나 감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방문을 미루는 것이 원칙입니다. 또한 부모, 조부모, 자주 아기를 돌보는 보호자는 백일해 예방접종(Tdap)을 완료한 상태가 가장 안전합니다. 백일해 백신을 맞지 않은 지인이라면 적어도 아기가 생후 3개월을 지나기 전까지는 밀접한 접촉이나 안기, 얼굴 가까이에서 대화하는 행동은 피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방문이 불가피하다면 손 위생을 철저히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짧게 만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