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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는꽥꽥
아파트 놀이터,아파트 헬스장 운영비용 공공부담? 실사용자 부담?
안녕하세요! 아하 유저분들
최근 아파트 놀이터 운영비용을 공동부담, 실사용자 부담에
대한 투표를 보고 궁금한 점이 생겨 글을 올립니다
많은 분들께서는 아파트 놀이터는 공동부담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시던데 그렇다면 아파트 헬스장 운영비용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아파트 놀이터의 주 이용 연령층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 정도인 반면, 헬스장은 십대 후반부터 성인, 노년층까지 비교적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합니다.이용 대상의 폭만 보면
오히려 헬스장이 더 넓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놀이터 공동부담을 주장하는 분들의 의견을 보면 "아이들한테 돈 아껴서 부자 되려고 하냐", "놀이터가 있으면 집값이 올라 결국 모든 세대가 이득을 본다", "실사용자의 기준을 어디까지 정할 것이냐", "애 있는 집만 부담하게 하면 사용하지 않는 집은 어떻게 할 것이냐", "공공시설이니 공동으로 부담해야 한다", "부담하기 싫으면 놀이터 없는 아파트에 살면 된다" 등의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논리라면 헬스장 같은 커뮤니티 시설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헬스장도 커뮤니티 시설이고,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면 아파트의 가치나 집값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집값 상승으로 인한 이익은 헬스장을 이용하지 않는 세대도 함께 얻는 것이고, "공공시설이니 공동부담해야 한다", "싫으면 헬스장 없는 아파트에 살면 된다"는 논리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헬스장은 이용자를 등록받아 이용료를 내고 사용하는 방식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놀이터도 같은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결국 제 질문은, 놀이터는 공동부담이 맞고 헬스장은 실사용자 부담이 맞다고 본다면, 두 시설을 구분하는 기준이 무엇인지입니다. 단순히 어린이가 이용한다는 이유인지
아니면 다른 명확한 이유가 있는지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