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보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끝난 인생은 절대 아니라는 것입니다!
술값으로 잃은 돈은 정말 아깝지만, 투자 실패나 큰 빚이 있는 것도 아니고 현재 전 재산도 있고 빚도 충분히 갚을 수 있는 수준이잖아요. 희망을 가지세요!!
오히려 지금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9월에 퇴사 예정이라면 그때까지는 퇴직금도 받으시니 그 돈은 절대 건드리지 마시고, 새로운 직장을 찾는 데 집중해보셨으면 합니다. 37살이면 늦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이 나이에 이직해서 자리 잡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과거에 쓴 8천만 원은 지금 계속 생각해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저도 비슷하게 후회했던 적이 있는데, 결국 바뀌는 건 앞으로 어떻게 사느냐뿐이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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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책만 하지 마시고, 빚부터 정리하고 다음 직장을 준비하는 것부터 하나씩 해보세요. 생각보다 인생은 다시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