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형목 목디스크 척추측만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안녕하세요. 제가 2002년생 남성입니다. 22년도 쯤부터 목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그전에 허리도 아팠고요. 검사해보니 척추측만 17도에서 20도 사이 허리디스크도 있고 협착도 있고.., 목은 1자형목 및 디스크가 있다하더라구요. 그러고 한동안 울트라셋 을 비롯해 소염제 근육이완제 항경련제도 먹어보고 효과없어서 울트라셋 2알로 올려서 먹어보고 트리돌100미리도 먹어봤습니다. 그리고 허리는 신경차단술 2회정도 맞고 통증은 사라졌고 왼쪽 허벅지부터 발등 발바닥 까지 수시로 저린게 있습니다. 그러다가 교통사고 이후 목통증 너무 심해져서 MRI 찍어보고 목은 신경차단술 30회 가령 맞고 인대강화주사 20회정도 맞고 도수치료도 받고 그래도 주사 맞고 1일에서 3일 사이로 통증이 재발해서 한의원 가서 침치료 추나치료도 받아봤습니다. 그럼에도 너무 아프네요

수술해야된다면 어떤 수술이 적합할까요? 수술후 1자형목도 자연스럽게 원래대로 돌아오나요?

증상은 목통증과 손다리저림. 가끔 팔다리 힘 안들어가고 오줌 자주 마렵고 요즘 안그러는데 순간적으로 삐 거리면서 앞이 하얘지면서 편두통이 오면서 몸이 순간적 떨리는중상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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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증상 경과를 보면 단순한 통증 관리 단계를 넘어선 상황입니다. 몇 가지 짚어드려야 할 게 있습니다.

    팔다리 힘이 빠지고, 소변이 자주 마렵고, 순간적으로 앞이 하얘지면서 몸이 떨리는 증상은 경추 척수 압박(cervical myelopathy)을 시사하는 신호입니다. 척수가 눌리기 시작하면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고, 이 단계에서는 주사나 도수치료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 건, 척수 압박은 어느 순간 급격히 악화될 수 있어서 시기를 놓치면 수술 후 회복도 제한적이 됩니다.

    수술 적합성 여부는 MRI에서 척수 압박 정도와 신호 변화(T2 고신호)가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신경차단술을 30회 넘게 받으셨는데도 1~3일 만에 재발한다면, 구조적 문제가 있다는 뜻이고 보존적 치료의 한계에 이미 도달한 겁니다.

    1자형 목은 수술 자체로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는 않습니다. 경추 전만(lordosis) 회복은 수술 방식, 유합 각도 설정, 수술 후 재활에 따라 달라집니다. 담당 척추 전문의와 이 부분을 명확히 상의하셔야 합니다.

    지금 당장 하셔야 할 일은 척추 전문 신경외과나 정형외과에서 최근 MRI를 가지고 수술 적응증 여부를 정식으로 평가받는 겁니다. 앞이 하얘지고 몸이 떨리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이건 더 이상 미루실 상황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