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피싱에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얼마전 딸이 휴대폰을 떨어뜨려 액정이 깨져서 보험처리에 내 신분증이 필요하다고 해서 찍어 보내주고 이상한 어플에 접속하라고 해서 좀 이상해서 멈추었는데 알고 보이스 피싱 비었습니다. 보이스 피싱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려면 다음 사항을 주의하세요.
공공기관이나 금융회사 직원을 사칭하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면 의심하세요. 특히 전화로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경우는 절대 알려주면 안 돼요.
가족을 사칭해 돈을 요구하거나 신분증, 카드 사진을 보내달라 하면 일단 의심하고 반드시 본인 확인을 해야 해요.
모르는 앱 설치를 요구하거나 의심스러운 링크 클릭을 유도하면 따라가선 안 돼요. 보안 앱인 척하며 원격조정을 요구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예요.
돌려줄 테니 먼저 돈을 입금하라는 식의 선입금 요구는 일단 의심하세요. 특히 대포통장으로 보내라 하면 99% 사기예요.
평소 의심 전화가 많이 오는 번호는 수신 차단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수상한 전화는 받지 말고, 문자는 즉시 삭제하세요.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경찰청 또는 금융감독원으로 즉시 신고하세요. 빠른 신고가 2차 피해를 예방합니다.
무엇보다 어떤 경우라도 전화나 문자 한 통으로 돈을 요구한다면 일단 의심하는 습관이 중요해요. 냉정하게 대처하되, 혹시나 싶으면 가족과 상의하고 전문기관에 문의해 보세요.
범죄의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어 누구라도 피해자가 될 수 있어요. 작은 의심이라도 소홀히 여기지 말고 경각심을 갖는 게 피해 예방의 첫걸음이 될 거예요.
보이스피싱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금융거래와 다른 방식(보통 현금거래)으로 이루어지는 것에 대하여 거부감을 가지셔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