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생물·생명 이미지
생물·생명학문
생물·생명 이미지
생물·생명학문
풀리비비123
풀리비비12323.02.22

왜 소름이 돋으면 닭살이 돋는건가요?

무서운 분위기에 으스스한 느낌이 들거나 날씨가 춥거나 하면 몸에 닭살이 돋잖아요.

왜 닭살이 돋는건가요?

그리고 왜 살의 모양이 정말 닭살마냥 올라오는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무서우면 닭살처럼 소름이 돋는 이유는

    털구멍으로부터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생기는 현상입니다.

    (입모근 이라는 근육이 수축해서 소름이 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소름이 돋는 것은 일반적으로 무서운, 놀라운 또는 기쁜 감정에 의해 일어나며, 이 때 체온이 변하지 않고 피부의 세포들이 수축하여 표면적이 줄어들면서 소름이 일어납니다. 이때 피부 주변의 작은 근육이 수축하여 털이 곧게 세워지면서 느껴지는 감각으로, 이런 감각은 원래 동물들의 털을 곧게 세워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본능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소름이 돋을 때 느끼는 닭살은, 인간이 과거에 동물과 맞닥뜨리는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몸이 일으키는 반응의 일환으로 추측됩니다.


  • 안녕하세요. 주영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추우면 우리 몸은 열방출을 막기 위해 땀구멍을 좁게 만듭니다.

    그러는과정에서 피부가 닭살처럼바뀌게 되는 것이죠.

    특히 입모근이 응축됨에 따라 털이 서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 몸이 위협을 느끼거나 춥거나 하면 뇌의 교감 신경이 작동하면서 몸에 체온 상승이다. 체온을 높이기 위해 피부에서는 털 주위의 입모근이 수축해야합니다. 열을 발산하지 않고 잡고 있어야 열이 빠져 나가지 않고 체온이 상승되기 때문입니다. 입모근이 수축하면 털 주위의 피부가 솟아오르면서 닭살이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소름이돋거나 무서운감정, 피해야할 상황, 추운곳에 노출되면 신체는 근육을 수축시켜 움츠리게하고 혈관도 수축하여 창백하게만듭니다.

    이러한과정에서 털을잡고있던 모근도 수축하는데, 뭉친 근육이 피부위로 드러나 닭살로보이게되고, 털이 바짝 서있게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소름이 돋으면 피부가 닭살처럼 변하는 현상은 라운드 셀 (round cell)이라고 불리는 피부의 작은 근육인 교감신경의 반응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교감신경은 스트레스와 불안과 같은 감정을 제어하는 신경계의 일부로서, 특정 상황에서 호르몬 분비와 함께 작용하여 신체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소름이 돋으면 교감신경이 작동하여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키고 피부 주변에 있는 작은 근육인 라운드 셀을 수축시킵니다. 이 때 피부에 있는 작은 털이나 모낭 주위의 근육도 수축하면서 피부의 표면이 튀어오르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일으키는 이유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생체반응이며, 스트레스와 불안이나 기쁨, 감동 등의 감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건강이 좋지 않거나 신경계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소름이 돋으면 피부가 닭살처럼 변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증상과 함께 출혈이나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관찰력이 좋으시네요. ^^ 교감신경의 작용으로 피부가 수축되고 털 주변의 입모근이라는 미세균육이 수축하게 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몸에 이상이 있는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