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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따오기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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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계산대가 많이 늘어나고 있던데 이게 모두에게 편리한걸까요?

마트에 가게 되면 이젠 셀프 계산대가 당연하리만큼 확산되어 있더라고요. 줄이 짧아서 빨리빨리 계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어르신들은 사용하는게 버거우신지 많이 어려워하시면서 결국 도움을 청하시더라고요. 바코드를 바로 찾아서 스캔하는 것도 어려워하시는 것 같고 할인 쿠폰이라던가 적립을 하는 방법도 어려워하시다보니 오히려 캐셔분들에게 하는 것보다 더 오래 걸리는 것 같더라고요. 셀프 계산대가 인건비 절약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과연 모든 고객에게 편리한 시스템일까요? 특히 나이가 많거나 기계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오히려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셀프 계산대가 늘어나면서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도 걱정됩니다. 기술 발전으로 편리해지는 것은 좋지만, 모든 세대가 소외되지 않고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려면 어떤 개선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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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희곤 노무사입니다.

    셀프계산대가 늘어나면서 인력의 필요성이 줄어들고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편리한 측면도 있지만

    자동 계산 시스템을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장단점을 모두 고려하여 기술 활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형식 노무사입니다.

    최근 인건비 상승 등으로 키오스크 및 셀프계산대를 도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노년층의 경우 해당 기기의 활용에 있어서 어려운 점이 있으며 보다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이를 안내할 수 있는 직원을 상주시키는 방안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어떤 제도이건 완벽한 것은 없습니다. 시행착오를 통해 정착화되는 것이며, 시대의 흐름이 그렇다면 변화에 적응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수 노무사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키오스크를 기본으로 하되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위해 최소 인력을 두어

    직접 계산을 돕도록 하는 것이 방법이 될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승철 노무사입니다.

    일률적으로 모두에게 편리함을 준다고 할 수는 없겠으나, 셀프계산대에서 더 편리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각자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가 원하는 것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