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구피의 등짝 정 가운데에 흰색 쪼그마한 살점 같은게 붙어있는데 백점병인가요?
갑자기 구피의 등짝 정 가운데에 흰색 쪼그마한 살점 같은게 붙어있는데 백점병인가요? 환수를 많이 진행해주려고 합니다. 소금 욕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구피에게 나타난 흰색 쪼그마한 살점 같은 현상은 백점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백점병은 주로 Ichthyophthirius multifiliis라는 원생동물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구피를 포함한 다양한 물고기에 흔히 발생합니다. 이 병은 특히 스트레스를 받은 물고기에게서 자주 발견되며, 물고기의 몸 전체에 작은 흰 점들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구피가 가려움을 느끼며 바닥이나 수족관의 장식물에 몸을 비비려고 한다면 거의 100프로 입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수족관의 온도를 서서히 높여주는 것(약 30°C까지)이 백점병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높은 온도는 원생동물의 생명 주기를 빠르게 하여 병의 전파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해수 목욕도 백점병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율은 물 1리터당 해양 소금 1-3그램을 사용합니다. 단, 소금욕의 기간과 농도는 물고기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진행해야 합니다. 해수인이라는 유튜버의 영상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부분은 애완동물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백점병 치료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치료제는 원생동물을 직접적으로 공격하여 효과적으로 병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1명 평가안녕하세요. '백점병'운 많은 종류의 담수어류에서 볼 수 있는 피부병의 일종인데요 원생동물의 섬모충류의 일종인 백점충(Ichthyophthirius multifiliis, 0.5∼1.0mm 되는 편평한 구체)이 피부에 침공해서 기생하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흰 점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물고기의 몸과 지느러미가 흰색 점으로 다닥다닥 뒤덮이는데 구피 등쪽 정 가운데에 흰색 살점 같은 것이 붙어있다는 설명을 들어서는 백점병이라기 보다는 배설물이나 사료가 붙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구피 등에 흰색 쪼그마한 살점이 생겼다고 하셨는데, 백점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섣부른 판단일 수 있어 좀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백점병 증상을 보면 몸통이나 지느러미, 아가미에 1~2mm 크기의 흰색 점이 생깁니다. 점점 수가 늘어나고 크기가 커지면서 융합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활동 감소, 식욕 감퇴, 숨 쉬기 어려움, 몸 떨림, 피부 궤양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육안으로 백점병 여부를 대략적으로 판단할 수 있고 확실한 진단을 위해서는 현미경으로 백점충을 직접 관찰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이 때는 수의사 또는 열대어 전문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선 다른 물고기로부터 병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증상이 나타난 구피를 따로 격리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구피의 등짝에 흰색 살점이 붙어있다면 이는 백점병의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백점병은 구피의 피부에 백색의 작은 점이 생기는 질병으로 주로 스트레스나 온도 변화에 의해 발생합니다. 따라서 환수를 많이 진행하시는 것은 좋은 방법이지만 백점병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백점병은 구피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구피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온도와 물의 질을 유지하고 영양가 있는 먹이를 제공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백점병은 다른 구피에게 전염될 수 있으므로 감염된 구피를 다른 구피와 분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백점병의 증상이 심하다면 동물 병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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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의 등에 나타난 흰색 반점은 백점병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백점병은 이크티오프티리우스 멀티필리스(Ichthyophthirius multifiliis)라는 기생충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환수는 좋은 시작이지만, 단독으로는 치료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소금 욕은 경미한 경우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수온을 서서히 올리는 것(28-30°C)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수의사나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적절한 약물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동시에 수질 관리를 철저히 하고 스트레스 요인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