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얼마전 산악 자전거로 동해안을 돌다가..
동호회 활동으로 산악 자전거 및 하이킹을 취미로 즐기고 있습니다.
지난주말에 동회회 몇분과 동해안 해안가를 따라 약 100km 행군?을 하자는 제의를 받고
주로 야트막한 바닷가 인근의 야산을 토대로 타고 가다가 어떤 지역에 도달하여 기념 사진을 찍는데
군인들로부터 제재를 받게 되었습니다.
동료들이 보기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몇 컷을 찍는데
군인 아저씨들이 매우 긴장한 표정으로 사진 촬영을 못하게 하고 심지어 이미 찍은 사진을 검색하여
지우라는 식의 명령이었습니다.
처음엔 잘 몰라 약간의 다툼이 일어날 뻔 했지만 군인 중 한분(중사 계급)이 차근 차근 설명을 해 주어
그 구역이 군사보호구역이라는 얘기를 듣고 이내 이해하고 사진을 지우고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런데, 궁금한것은 우리가 위치했던 그 자리에 드문드문 바닷가 관광객도 있엇고, 심지어 절벽 근처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도 있었는데 그 분들의 통제는 어떻게 하였는지 매우 궁금했습니다.
여튼, 경계가 다소 불분명하고 일반 민간인들이 구분이 잘 안되는 구역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여러가지로
혼란 스러웠습니다.
질문드리면...우리 나라 군사보호구역이나 기밀지역에서 사진을 찍거나 위반 행위를 했을때 받는 처벌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