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작년에 가족이 항암을 끝내서 식단 관리에 대한 궁금증이 이해가 되는데요,
항암치료가 끝났다고 해서 바로 예전처럼 식사를 하기 보다는 회복을 위해 단백질 위주로 섭취하면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과정에서 체중이나 근육이 감소했다면 고기, 생선, 달걀, 두부, 콩, 우유나 요거트 같은 단백질 식품을 매 끼니 챙겨 드시는 것이 좋고, 체중이 많이 빠지셨다면 한 번에 많이 먹기 보다는 식사와 간식을 나누어 열량과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단백질과 함께 채소와 과일, 통곡물, 콩류 등을 함께 먹는 균형 잡힌 식사가 좋은데요, 회복 후에는 햄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육이나 당이 많음 음료나 가공이 많이된 음식은 줄이고, 자연식품 위주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수술 부위, 소화기능, 구강이나 식도 상태, 면역 상태 등에 따라 음식 제한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중요하고, 면역력이 아직 낮다면 생고기나 덜 익힌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항암치료 후 충분한 단백질과 열량을 섭취하면서 채소, 과일, 곡류 등 다양한 자연식품을 활용해서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