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다니는 딸들이 있는 아빠들은 평소에
전 유치원에 다니는딸이있습니다 평소에 책도 읽어주고
나름놀아준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는 심심해 하는것 같아서
신경이 쓰이네요 보통 딸이 있는 아빠들 어찌 놀아주시나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이 놀아주어도
심심해 하는 이유는
보통, 자신이 원하는 놀이를 해주지 않아서 이거나
자신과 대화적인 소통이 부족함을 느껴서 입니다.
아이와 놀이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의 시각으로 놀이를 하기 보다는 아이의 시선으로 놀이를 해주어야 합니다.
즉, 아이의 수준에 적합해야 하고, 아이가 놀이에 대한 흥미, 관심, 재미를 가지는 것으로 하는 것이 좋구요.
무엇보다 아이가 원하는 놀이가 무엇인지를 물어보고 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해주는 것 그리고 아이가 전체적인 놀이의
흐름을 주도하면서 놀이를 진행 하도록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의 기분과 컨디션을 살피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대화를 나누고 놀이를
하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딸 아이와 어떤 놀이를 할 수 있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풍선 떨어뜨리지 않기, 종이컵 탑 쌓기, 스카프 꼬리잡기, 공동 미션 게임, 몸으로 말해요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겠습니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놀이는 실내라는 특성 때문에 어느정도 한계는 있습니다.
도구 없이 할 수 있는 말놀이(끝말잇기, ○○에 가면, 리 리 리 자로 시작하는 말 듬)이 있으며 아이들의 사고력, 기억력, 어휘력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보드게임이 있습니다.
도구를 활용한 라켓볼, 캐치볼(공이 달라붙는 형식), 림보게임, 실내볼링, 컬링, 밸런스보드놀이, 트램폴린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딸마다 좋아하는 활동이 있을 것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한 후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많은 아빠들은 딸과 함께 밖에서 자연을 탐험하거나, 공원에서 노는 걸 좋아합니다.
손으로 만드는 공예나 간단한 요리, 퍼즐 놀이로 창의력을 키워주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아이마다 좋아하는 것과 관심사가 다르다 보니 동화책 함께 읽기, 역할 놀이, 노래 부르기로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즐겁고 편안하게 느끼도록 대화를 자주 나누어 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놀이터에 가서 술레잡기를 하거나 그네를 밀어주면서 놀이를 합니다.
집에서는 색종이나 그림 그리기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가끔 키즈카페에 가서 함께 방방을 타거나 물고기 잡기 놀이, 역할 놀이를 합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아빠가 아이와 함께하는놀이에는 신체활동과 창의적인 활동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간단한 체육놀이를 함께하거나 자연속에서 산책하며 탐험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아이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또, 그림그리기, 만들기,역할놀이 등 아이의상상력을 자극하는 놀이도좋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참여하고 선택할 수 있는 놀이를 제공하면 더욱 흥미를 느끼고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욕을 자연스럽게 사용할 경우, 먼저 왜 그런 말을 하면 안되는지 차분히 설명하고, 올바른 표현을 함께 찾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적 대응보다 일관된 지도가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