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불쾌지수가 오르는 것은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불쾌지수는 기온과 습도를 함께 고려한 지표인데, 더울 때 땀을 흘려 체온을 낮추려 해도 습도가 높으면 땀이 증발하지 않아 체온 조절이 잘 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몸은 더 덥게 느끼고, 심리적으로 피로와 짜증이 쉽게 증가합니다. 실제 연구에서도 고온다습한 환경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늘리고 집중력과 기분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보고됩니다. 즉,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가 불쾌지수를 높여 사람들에게 불편과 짜증을 유발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