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를 돌리고 햇볕에 바싹 말려도 수건에서 계속 나는 불쾌한 쉰내를 완벽하게 없애는 방법이 있을까요?

세탁 후 잘 말린 수건인데도 물기 있는 얼굴을 닦을 때마다 꿉꿉하고 시큼한 쉰내가 납니다. 섬유유연제를 많이 넣어도 냄새가 섞여서 더 역해지기만 하는데, 수건 섬유 속 깊이 밴 악취의 원인을 잡고 뽀송하게 세탁하는 비법이 궁금해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세탁을하고 세탁물을 바짝 말려도 냄새가 난다면 세탁조에 찌든때가 많아서 그럴수도옸을것같아요

    먼저 세탁조를 세척해보는것도 도움이될것같아요

  • 섬유유연제 많이 넣으면 오히려 쉰내나요

    섬유유연제가 넘쳐서 세탁하는 단계에서 섞이거든요

    섬유유연제는 적당량 사용하시는게 좋고

    수건빨래할땐 섬유유연제가 오히려 안좋습니다

    그리고 세탁기 청소를 주기적으로 해야 냄새가 안나요

  • 저도 세탁조 청소에 한표를 보탭니다. 세제나 섬유유연제가 적정량이라면 세탁조문제, 아니면 수건의 사용기한이 오래되면 그럴수도 있다고 하네요

  • 수건에서 나는 쉰내의 원인은 섬유에 번식한 모락셀라(Moraxella)균과 잔류 세제 때문입니다. 일반 세탁과 햇볕 건조만으로는 이 균이 죽지 않으므로, 아래의 방법으로 원인균을 반드시 박멸해야 합니다.

    1단계: 원인균 삶아서 박멸하기 (가장 확실한 방법)

    • 드럼세탁기 삶음 코스: 세탁기의 '삶음' 또는 '90도 이상' 고온 코스로 수건만 따로 돌립니다.

    • 냄비에 삶기: 큰 냄비에 물과 수건을 넣고 폭폭 끓입니다. (약 15~20분)

    • 전자레인지 활용: 젖은 수건을 위생 비닐봉지에 넣고 2~3분간 돌립니다. (소량일 때 유용)

    2단계: 천연 재료로 균과 냄새 제거하기

    • 과탄산소다 활용: 세탁 시 세제와 함께 과탄산소다를 1~2큰술 넣으면 살균과 표백 효과가 동시에 일어납니다.

    • 식초로 헹구기: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 1/3컵을 유연제 투입구에 넣습니다. 식초의 산성 성분이 균을 죽이고 시큼한 냄새를 중화합니다.

    3단계: 수건 세탁 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 섬유유연제 사용 금지: 섬유유연제는 수건 섬유를 코팅하여 흡수력을 떨어뜨리고 냄새를 가둡니다.

    • 젖은 수건 방치 금지: 씻고 난 젖은 수건은 빨래통에 바로 넣지 말고, 건조대에 걸쳐 살짝 말린 후 세탁 바구니에 넣으세요.

    • 세탁기 문 닫아두기: 세탁 후 세탁기 문과 세제통을 열어 내부 물기를 바짝 말려야 세탁기 내부 오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수건의 쉰내를 완전히 뿌리 뽑으려면 먼저 수건들을 고온에 한 번 삶아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이게 고농축 세제가 행궈지지 않아서 섬유속에 남거든요. 그래서 쉰내가 날수도 있고, 건조가 덜 되었거나 세탁기 안에 고무패킹이나 필터에 곰팡이나 찌꺼기가 남아있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과탄산소다로 따뜻한 물로 1스푼 녹여서 30분 담근뒤에 세탁하시거나 구연산으로 세탁 전에 불림용으로 1작은술 사용하셔보면 좋아보일겁니다.

  • 쉰내가 나는 세탁물을 세탁할 때는 식초를 조금 넣어서 세탁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세탁을 하고나서 헹굴때 넣으셔도 되고 처음부터 넣어도 도움이 됩니다

  • 세탁기 청소를 언제 하셨을까요? 아무리 세제 잘써도 세탁조 청소가 오래 된거면 냄새 납니다.

    전문가 불러서 세탁조 청소 한번 하고. 2달에 한번 정도 셀프로 세탁조 청소 돌리면 나아지더라구요.

    저는 섬유유연제도 쓰지만 세탁 식초 같이 쓰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