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남성 자기관리 늦을까요...

안녕하세요.

올해 32살 남성입니다.

20대에 아무 생각 없이 살았네요...

먹고 싶은 대로 먹고 그로 인해 과체중이 되어 버리고,

스킨 로션 바르지도 않고 선크림도 안 바르고,

운동이라고는 전혀 안 하며,

심지어 패션에 대해 1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술, 담배는 또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지금도

술, 담배를 입에 달고 삽니다.

20대 초반까지는 피부가 탱탱하고 잘생겼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요즘 거울을 보면 웬 40대가...

현재 피부에 트러블도 너무 심하고 해서

이제 막 스킨 로션과 선크림 바르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술, 담배도 끊으려고 해요.

혹시 조금이라도 30대같이 개선이 될 수 있을까요?

후회하면 늦는다고 했는데 진짜 후회를 하고 있네요.

생각도 안 해본 연애도 해보고 싶네요...

꾸미고 싶습니다ㅜㅜ

너무 늦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32살에 자기관리를 시작하시는 것은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지금 문제점을 정확히 인지하시고 스킨케어와 운동을 시작하셨다는 것 자체가 이미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것입니다.

    20대의 방황으로 거울 속 모습이 40대처럼 느껴졋 깊이 후회된다고 하셨으나, 남성의 피부와 체형은 30대 초반부터 어떤식으로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특히나 금연과 금주는 피부 트러블 진정과 안색 개선에 가장 확실하고 빠른 효과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예전 20대 초반에 잘생겼다는 말을 들으셨던 본래의 좋은 바탕이 있으시니, 지금부터 선크림을 꾸준히 바르시고 운동으로 땀을 배출하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를 해주신다면 분명 매력적인 30대의 모습으로 충분히 돌아가실 수 있겠습니다.

    패션이나 연애는 건강한 몸과 깨끗한 피부가 준비가 되면 자연스럽게 자신감과 함게 따라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늦은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현재 느끼는 후회를 긍정적인 동력으로 삼으셔서 오늘 결심한 것을 하루하루 묵묵이 이어나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질문자님의 변화와 새로운 연애를 향한 첫 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꾸준함이 만드는 놀라운 변화를 믿고 앞으로의 질문자님 스스로를 위해서 아낌없이 투자하시어 마음껏 꾸며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아니요. 전혀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피부랑 외모는 지금도 안 하고 있어요.

    그런데, 식품 기사랑 산업기사를 딴 것은 34살인가? 35살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 4년 뒤에 다시 식품 기술사를 획득 했습니다.

    그 전에 단한번도 자격증은 취득한 적이 없어요.

    10 km도 뛰지 못했는데, 뛰기 시작했고, 정말 열심히 해서 1년 만에 하프마라톤 뛰었습니다.

    결국, 느낀 것은 자신이 얼마나 마음을 가지느냐 입니다.

    100살까지 산다고 했을때, 100살을 24시간으로 비유하면,

    32살은 7시간 40분 입니다.

    즉, 00시부터 시작하면 이제 아침입니다.

    즉, 이제 눈을 뜨고 아침을 맞이하는 거에요.

    힘내세요.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