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맞습니다. 현미의 거친 섬유질은 소화기 부담을 줘서 잡곡의 종류를 무리하게 늘리시기보다, 조리법 변화와 수용성 식이섬유 위주 곡물 선택이 대안이 되겠습니다.
우선 효과적인 방법은 흰쌀밥을 지으 실때 저항성 전분 함량을 높이는 것입니다. 밥을 지을 때 식용유(아보카도유 ) 1~2작은술을 첨가하신 후 완성된 밥을 12시간 도안 냉장 보관(4도) 하십시오. 냉각 과정에 전분 구조가 변하며 소화 효소에 의해 잘 분해되지 않는 저항성 전분이 생성이 됩니다. 다시 데워 드셔도 유지가 되고, 소화 부담은 줄이면서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조절하는 현미밥과 유사한 효과를 낸답니다.
추천 대안 곡물로는 발아현미, 압착귀리(오트), 찰보리가 있습니다. 발아현미는 발아과저에 식이섬유가 연화되고 효소가 활성화되니 일반 현미보다는 소화 흡수율이 우수합니다. 압착 귀리는 현미보다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으면서 식감이 부드러워 위장 부담도 적어요. 찰보리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일반 보리보다는 호화가 잘 되니 소화가 용이하겠습니다.
단계적으로 적응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처음부터 잡곡 비중을 높이지 마시어, 흰쌀8, 잡곡 2 비중으로 시작하셔서 소화 상태에 따라 점진적으로 늘려주세요. 그리고 밥물을 평소보다 10~20%을 더 잡아 충분히 뜸을 들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